LG 트윈스의 리드오프 홍창기가 지난 13일 키움전에서 1루수 김민수와 충돌하면서 왼쪽 무릎 내측 측부인대가 파열됐대요. 처음엔 큰 부상이 아닌 줄 알았는데, 부기와 피가 빠진 뒤 재검진에서 인대 파열이 확인돼 4~5개월 재활이 필요하고, 결국 시즌아웃 판정을 받았어요. 정규시즌 복귀는 어렵고, 잘하면 포스트시즌에 복귀할 수 있을지도 모른대요.홍창기는 최근 38경기에서 타율 0.269, 15타점, 24득점으로 활약했는데, 이번 부상으로 LG도 큰 타격을 입었어요. 염경엽 감독은 "본인이나 팀 모두 아쉽지만, 남은 선수들이 한 발 더 뛰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고, 팬들도 홍창기의 빠른 쾌유와 복귀를 응원하고 있어요.팀의 핵심 선수가 갑자기 시즌아웃이라니 저는 아쉽고 허전한 마음이 크더라고요.여러분은 홍창기 선수 시즌아웃 소식 듣고 어떤 감정이 드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