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이면 내신과 출결이 정말 중요하죠. 걱정되는 마음 충분히 이해돼요. 이제 차근차근 정리해서 설명해줄게요.

✅ 미인정 지각 3회 = 미인정 결석 1회

맞습니다. 교육청 기준에 따르면 미인정 지각 3회, 조퇴 3회, 결과 3회가 각각 미인정 결석 1회로 처리돼요.

✅ 미인정 결석이 내신에 미치는 영향

학교마다 세부 기준은 조금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출결도 내신 반영 요소 중 하나예요. 내신 성적의 일부(예: 10점 중 1점 등)로 출결이 들어가기도 하고, 생활기록부의 "출결 상황"에 그대로 기재되죠.

출결 점수 반영 예시 (학교마다 다를 수 있음)

출결 0점 감점: 출석률 100%

미인정 결석 1회: 출결 점수에서 1점 감점

출결 점수 만점이 10점이라면, 9점으로 반영

✅ 1점 깎이면 얼마나 큰 영향인가요?

중상위권 학생이라면, 전과목 평균 내신 등급이 1~3등급 사이일 가능성이 높죠.

출결에서 1점 감점이 있어도 전과목 평균이나 주요 과목 성적이 괜찮다면 큰 영향은 없어요.

일반고 진학에는 영향 거의 없습니다. 특목고나 자사고, 특성화고의 경우 일부 영향이 있을 수 있지만, 일반고는 생활기록부 전체를 보고 판단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에요.

✅ 조언

지금처럼 걱정하고 있다는 건 앞으로는 지각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있다는 뜻이니까, 남은 기간 더 신경 쓰면 돼요!

정당한 사유가 있을 경우 담임선생님과 상담해서 출결 사유서나 확인서 제출도 고려해 보세요.

중간·기말고사 성적을 잘 챙기는 게 제일 중요하니, 너무 걱정 말고 공부에 집중하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