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는 면접 시간이 원래 4시였고 저도 그걸 알고 그거대로 계획을 했었는데요 갑자기 당일날 돼서 3시 아니였나? 하고 착각한 적도 있고요 오늘은 원래 기숙사 점호가 10시인데 갑자기 9시로 착각하고 혼자 대기하고 있었어요… 어제까지도 점호 제대로 했는데도요 ㅜㅜ 왜 이런걸까요? 약간 청년치매 같은건가요? 그리고 이건 조금 딴얘긴데 금요일에 온라인미팅이 4시고 치과예약이 5시인데요, 미팅을 언제까지 할지몰라서 저렇게 시간을 잡으면 안 되거든요? 근데 또 치과예약을 잊어버렸거나 미팅을 잊어버린 것도 아니고 둘다 금요일에 해야하는 일인걸 제가 인지하고 있었는데 뭐가 잘못 된건지 모르고 있었어요.. 3일동안이요ㅠㅠ 지금은 이런 사소한 일이지만 나중가서 중요한 일이 있을 때도 이럴까봐 걱정돼요. 무슨 문제일까요 이게 ㅜㅜ adhd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