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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외 출장을 5일 가는데 출장여비를 안주는게 맞나요? 울산에서 전라도 군산으로 출장을 가라고 합니다3박 4일이 될수도 4박5일이 될수도
울산에서 전라도 군산으로 출장을 가라고 합니다3박 4일이 될수도 4박5일이 될수도 있는 일정입니다자차로 운전해서 350km이고 왕복 700km입니다휴게소 쉬면 5시간 왕복 10시간 운전을 해야합니다회사 마치고 밤새 운전해서 가고 군산에서 아침 8시 일정을 시작하라고 하고 저녁 5시에 일정을 마치고 울산을 넘어와야 한다고 합니다제가 회사에 요청하고자 하는부분은1.퇴근 후 개인적인 시간을 써서 이동해야 하는 왕복 10시간에 대한 휴가보상 1일2.퇴근후 집에 갈수 없고 가족(자녀)을 케어 할수 없는 노고가 있는데 관외 출장여비를 제공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회사측에서는 출장여비 없고 휴가보상 없고숙박 잡아주고 기름값 실비 계산 해주겠다고 합니다회사에서 요청하는 부분을 그대로 받아 들이는게 맞는건가요? 저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다른 회사들이 할일없고 돈이 남아 돌아서 직원들 출장비를 관내/관외 시간단위로 챙겨주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월급쟁이 직장인들은 시간을 내어주고 돈을 받는 시장논리에 의해 일을 하는데 개인의 시간을 들여 멀리까지 운전해서 이동하고 퇴근후 집으로 가지도 못하는 노고를 해야하는데 보상을 못받는게 말이 되나요?혹시 제가 회사에 요청할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퇴근 후 긴 시간 운전하며 가족 돌봄 등 개인 시간을 희생하는 출장은 통상 근로시간에 포함되지 않아도, 휴가 보상이나 별도 수당 요청이 가능합니다.
회사에 출장여비, 휴가보상, 추가 수당 등을 정중히 요청하고, 근로기준법과 취업규칙을 근거로 설명하면 도움될 수 있습니다.
노동청에 상담하거나 노동 관련 단체에 문의해 권리 보호 방법도 알아보세요.
회사와 대화가 어려우면 전문가 도움을 받는 것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