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덴버 직항이 없다는 것은 당연히 알고 계실테니까... 미국내 어디선가 갈아타셔야 합니다.

미국에 도착하는 첫 도시에서는 입국심사와 짐찾기/세관신고를 하셔야 하구요

언제 덴버에 오셨다가, 언제 한국으로 가는 티켓을 언제 예약하는가에 따라서 비행기 표 가격이 차이가 나지만

이렇게 아무런 정보가 없이 비행기 표 가격을 물어보시는 경우에는

한 달 뒤 출발. 일주일 뒤 미국에서 귀국행 비행기 탑승하는 것으로 찾으면 비지니스나 일등석의 경우에는 거의 정확하게 요금이 나옵니다. (일반 이코노미에 비해서 가격이 높은편이지만, 대신에 가격변동이 크지 않기 때문에 한달 정도 후의 비행기 티켓 가격을 구하면 비교적 정확하게 나온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같은 조건으로 티켓을 찾아도 어떤 항공사를 이용하는가에 따라서 가격 차이가 나고, 몇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① AA:

인천에서 달라스까지는 비지니스 클래스를 이용하고, 달라스에서 덴버까지 이코노미를 타면 $3369 달러입니다.

오늘 달러 환율로 계산하면 469 만원 정도

인천에서 달라스까지 비지니스 클래스를 타고, 달라스에서 덴버까지 일등석을 이용하는 옵션은 6900 달러이기 때문에

굳이 알려드리지 않아도 될 듯하네요

② 아시아나: 인천에서 엘에이까지는 아시아나 비지니스 클래스. 엘에이에서 덴버까지는 유나이티드 이코노미를 타는 것으로 $4677 달러. (646만원)

③ 대한항공: 인천에서 애틀란타 까지 대한항공 비지니스 클래스. 애틀란타에서 덴버까지 델타 비지니스 클래스

$4943 달러 (683만원) 이렇게 차이가 꽤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