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습니다. 대졸자 전용 취업비자는 특히 한국에서 외국인 유학생이나 해외대 졸업자가 국내에서 취업하려는 경우, 혹은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한국인 대졸자에게 중요한 주제입니다. 아래에서는 국내용과 해외용으로 나눠서, 현실적으로 어떤 식으로 운영되는지 현실 위주로 정리해드릴게요.
✅ 1. 한국 내 외국인 유학생 대상 – D-10 또는 E-7 비자
대상: 한국 대학(전문대 포함)을 졸업한 외국인
목적: 졸업 후 한국에서 취업처를 찾는 동안 체류할 수 있도록
기간: 최대 6개월~2년까지 가능 (연장 필요)
일정한 자금 증빙 필요 (예: 생활비용 보유)
현실 조언: 한국어 능력 및 전공이 한국 기업 수요와 맞아떨어져야 취업 성공률이 높습니다. 예: IT, 제조업, 기계, 패션, 외국어 능력 활용 분야 등.
대상: 한국 기업에 전문 인력으로 정식 채용된 외국인
대졸 이상 학력 (해당 직무와 연관된 전공 필수)
고용 기업이 ‘외국인 고용 가능 기업’이어야 함
현실 조언: 학력+경력 조합 중요. 한국어 능력, 기업 수요, 전공 일치도 따짐. 영문학 전공자가 마케팅직으로 E-7 받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움.
✅ 2. 한국인 대졸자의 해외 취업비자 – 국가별 요건 중심
대상: 미국 내 기업에 취업하는 대졸 이상 한국인
STEM 전공자 유리 (IT, 공학, 수학, 통계 등)
현실 조언: 추첨제로 매우 운빨 존재. 유학 후 OPT → H-1B 전환 루트가 일반적입니다.
현실 조언: IT, 기계, 디자인, 무역 관련 전공에 유리. 실제로 많은 한국인이 이 비자로 취업합니다.
대상: 독일 포함 EU 국가에 취업하려는 고학력 외국인
연봉 최소 기준 존재 (예: 약 €45,000 이상)
현실 조언: 독일어 없이도 IT계열은 취업 가능. 이공계에 유리하지만, 행정처리 복잡.
대상: 캐나다 고용주가 채용하고 정부가 승인한 외국인 근로자
고용주가 ‘캐나다 내 대체 인력 없음’을 증명해야 함 (LMIA)
익스프레스 엔트리(이민 전용 통로)와 병행되는 경우 많음
현실 조언: 직접 비자 받는 건 어려움, 보통은 ‘워홀 → 연장 → 취업 → 이민’ 루트.
대졸자 전용 비자는 많지만, 실제로 받는 데는 다음 조건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비자 요건만 보는 것보다, 해당 국가에서 원하는 인재상에 내가 부합하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한 국가나 특정 케이스(예: 일본 대학 졸업자, 해외 유학 예정 등) 있다면 더 구체적으로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