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 너무 보고싶네요 새벽감성일진 몰라도그냥 마지막에 그렇게 헤어지자하지말걸 마지막에 한번이라도 만나서 다 털어놓을걸 싶어요 내가 너무 잘못된 선택을 한거같고 이제 다시 되돌릴수없다는게 아파요 말은 모지게 이제 더 널 좋아할 수 없을거같다고 서로 원하는 방향이 안 마즌ㄴ거같다고 그렇게 상처줬는데 왜 이제와서 이러는걸까요 헤어진지가 2달이 넘었는데내가 헤어지자고한건 사랑하지않아서가 아니고 내가 사랑하는만큼 바라는게 너무 많아지고 실망하고싶지않지만 실망하고 너를 계속 비교하는 내가 싫어서 헤어지자한건데 그만큼 너가 날 사랑하지않아 보여서 헤어지자한건데 그렇게 매정하게 한번 안 붙잡아주고 읽씹하고 끝나는게 어디있는건데 찾아와서 집 앞이니까 나오라고 한번만 해주지 전화라도 해주지 넌 내 첫사랑인데 왜 이렇게 아프게 하는지 한편 또 연애하면서 너한테 짜증내고 너 상처받게한 그 말과 행동들이 너의 표정이 아직도 생생해서 너무 미안해서 죄책감이 들어서 미안해 죽겠고 그런 생각이 들때마다 가슴이 아리고 눈물이 계속 나오는데 넌 왜 내 생각을 안 해주는지 그럴때마다 내 죄책감만 더 쌓여가고 널 더 그리워하지만 이제 그러지못하고 티도 못내는 내 심정을 알지 사랑이 이렇게 아픈거인줄 알았으면 시작도 안 할거라고 나 좋아하지말았어야지하고 말해주고싶은데 날 좋아해준 너가 너무 고마워서 그걸 이해해주지못한 나라서 요즘 시험기간이라 공부만 하는데 너무 힘든데 너가 있았더라면 더 나았을까 문득 가끔해주는 너 전화가 얼마나 좋았는지 이젠 전화해서 사랑한다고 말해주던 너 목소리도 까먹을거같아 나한테 항상 예쁘다고 해주던 너는 변치 않았는데 왜 난 우리 서로 익숙해져서 변한 그 상황을 너가 나를 더 이상 좋아하지 않는다고 받아들였는지 우리가 다시 만날 순 없는건지 넌 이제 날 좋아하지 않는다고 미련도 안 남았다고 지금을 너무 좋아한다고 내가 전해들을 만큼 행복해졌고 난 미련 남았다고 소문난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 내가 너한테 관심가졌다는 그 소리를 듣고 예민하게 반응했다는 너의 모습을 전해들은 나는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 너를 내 삶에서 지워야하는걸까 거리는 가까운데 마음이 멀어진 이 상황이 표현못할정도로 그저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