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부모 부양으로 인한 거주지 이전) 회사는 어제 퇴사한 상태이고엄마가 2년 전 뇌출혈 수술 받고 난
회사는 어제 퇴사한 상태이고엄마가 2년 전 뇌출혈 수술 받고 난 후 1주일에 1번씩 병원 가셔서 재활 받고 계세요그런데 수술 받고 난 후부터 사람도 안 만날려고 하고 잠만 주무셔서 고향인 전라도 보성에 내려가 요양을 할려고 합니다지금 살고 있는 곳은 부산실제로 이직 사유에 “이사를 해야하는 상황으로 부산지점에서의 통근 곤란 상황으로 계속적 근무가 불가하다고 판단되어 면담 후 퇴사 결정함” 이라고 적어주셨어요집도 내놓은 상태이고엄마 병원도 옮길 예정이에요이런 경우 실업급여 신청하게 되면 수령할 수 있나요?3남매지만 오빠는 30살에 일용직만 하고 있고 취업, 결혼 준비중이에요 독립한 지 얼마 안 돼서 집 계약기간도 많이 남았고 저만 지금 엄마 아빠랑 살고 있어요 동생은 아직 대학생이구요.아빠랑 엄마는 몇년전부터 이혼 준비중이라제가 아니면 부양할 사람이 없어요.
질문과 같은 상황에서 실업급여 수급 가능성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실업급여는 원칙적으로 비자발적 이직(해고, 계약만료 등) 시 수급이 가능하지만,
부모 등 가족의 질병·요양 등 부양을 위해 부득이하게 거주지를 이전해야 하고,
이로 인해 기존 직장에서 통근이 곤란해 자발적으로 퇴사한 경우에도 예외적으로 실업급여 수급이 가능합니다.
첫째, 실제로 거주지 이전(전출 신고, 이사, 집 내놓은 상황 등)
둘째, 부모님의 질병 치료 및 요양 필요(진단서, 소견서, 예약 내역 등)
셋째, 가족 중 실질적 부양책임자가 질문자 본인임을 입증(동거 가족관계, 오빠·동생의 현황 등)
넷째, 부산과 보성 간 거리 및 통근이 현실적으로 곤란하다는 점(지점 이직 불가 확인 등)
제시한 사유와 증빙자료들이 충분하다면, 실업급여 수급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용센터 방문 시 부양 사정, 실제 이사 및 병원 이전 필요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관련 서류(진단서, 통원기록, 가족관계증명서, 이사 관련 문서 등)를 제출하시면 심사에 도움이 됩니다.
이 답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이며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자세한 구비서류와 인정 요건 등은 반드시 가까운 고용센터(1350)에서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채택해주시면 좋은일 가득하실거에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