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장 이상적인 건 역사 관련 쪽이면 모조리 선택하는 것인데, 최소 조건은 한국사 하나만 선택해도 됩......니다가 아니라 요즘 참 이거 필수과목이던가요.

2. 15년 전에는 생활기록부가 요즘처럼 중요한 것이 아니었던지라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수능 시험 성적으로 입학하는 정시에서는 필요 없지 않나...

3. 좋긴 한데, 아무리 일러도 대학은 들어간 다음에 하는 게 좋고 대학원 들어가서 해도 안 늦습니다. 고등학생 단계에서는 일단 대학 입학에 집중하는 게 좋습니다. 저 책 보다가 당장 중간, 기말고사와 수능을 말아 먹기라도 한다면 앞뒤가 한참 뒤바뀐 것이니까요.

4. 구체적으로 뭐가 어떻게 어렵다는 건지는 있어야...

5. 학예사든 다른 직업이든 역사 쪽 직업에 관심이 있다면 당연히 알고 있어야 맞지만, 역사교육과는 중~고등학교 역사 교사를 뽑는 학과입니다. 사학과와 역사교육과는 얼핏 보기에 비슷해 보여도 중점을 두는 부분이 엄연히 다르고, 문화재 보존 쪽은 또 다릅니다. 즉 역사교육과는 추천하지 않고, 나머지 둘은 어디든 괜찮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