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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 이름이 뭔가요? 아침에 유난히도 지저귀더라구요.도대체 무슨 새인지 궁금합니다.
아침에 유난히도 지저귀더라구요.도대체 무슨 새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시끄러운 텃새 직박구리 입니다 image 직박구리
낙상홍 열매 먹는 직박구리 Microscelis amaurotis 요즘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이죠. 빨갛게 익은 낙상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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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박구리에 대해 지식백과 내용 첨부합니다~
• 학명 : Microscelis amaurotis (Temminck, 1830)
• 먹이 : 곤충, 식물의 열매 등
• 서식지 : 산림, 공원, 정원, 아파트 주변 정원수 등
• 이칭별칭 : 찍박구리, 훌우룩 빗죽새
몸길이 약 27.5cm이다. 몸 전체가 잿빛을 띤 어두운 갈색이다. 머리는 파란빛이 도는 회색이고 귀 근처의 밤색 얼룩무늬가 두드러진다. 무리를 지어 시끄럽게 지저귀는데, 울음소리가 음악적이고 특히 한국에서는 겨울에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새이다.
한반도의 중부 이남 지역에서 흔히 번식하는 텃새이다. 겨울에는 보통 평지로 내려와 마을 부근 나무에서 3∼6마리씩 무리를 짓는다. 여름철에는 암수 함께 살고 이동할 때는 40∼50마리에서 수백 마리에 이르는 큰 무리를 지을 때가 있다. 주로 나무 위에서 살고 땅 위에 내려오는 일은 거의 없다. 날 때는 날개를 퍼덕여 날아오른 뒤 날개를 몸 옆에 붙이고 곡선을 그리면서 날아간다. 날 때에도 잘 울며 1마리가 울면 다른 개체가 모여들어 무리를 짓는 습성이 있다.
잡목림이나 낙엽활엽수림 또는 키가 큰 관목림에 나무껍질과 뿌리를 가지고 둥지를 튼 뒤 5∼6월에 한배에 4∼5개의 알을 낳는다. 먹이는 겨울에는 주로 식물의 열매를 먹고 여름에는 동물성인 곤충을 잡아먹는다. 구북구 동부와 한국·일본·타이완·루손섬 등지에서 번식하며 북부의 번식 집단은 남쪽으로 내려가 겨울을 난다.
출처 : 지식백과(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