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사람이 없어서요..어떡해해야 할까요..? 애들이 저보고 살쪘다 살좀빼라 못생겼다 하면서 계속놀려서 속상한데 하지말라고 정색하면
애들이 저보고 살쪘다 살좀빼라 못생겼다 하면서 계속놀려서 속상한데 하지말라고 정색하면 저를 싫어할까봐 정색도 못하고 웃기만해요. 근데 놀림당할때마다 너무 속상하고 자존감떨어져요. 그리고 항상 놀리는 애들중에 저희학교에서 하나밖에 없는친구도 저를 놀려요. 그래서 그런지 모든사람이 제 욕을 할거 같고 너무 불안해요 그리고 하나밖에 없는 친구가 2학기때 전학을가서 이제 저희학교에 친구가 없어요. 솔직히 혼자 다니는게 너무 무섭고 두려워요 전학을 갈수는 있지만 가려면 엄청 시골로 가야해요 근데 전학을 가면 학원도 다 끊고 저혼자 공부해야하는데 지금 힘들어서 도망쳤다가 제 미래가 어두울까봐 그것도 두려워요 또 부모님께 있었던일을 말하면 부모님 실망시키고 괜히 집이될까봐 걱정되요 어떡해 해야할까요..
힘과 용기를 내시고 이 음악이 질문자님께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