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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등학생입니다 저는 현재 남친이 있고 200일 좀 넘은 상태입니다현재 시험기간이라 제가
저는 현재 남친이 있고 200일 좀 넘은 상태입니다현재 시험기간이라 제가 좀 예민해져있는데남친이 계속 사랑을 확인받고 싶어하다보니 조금 짜증이 났습니다 물론 남친이 저를 너무 사랑해서 그런건줄은 정말 이해하지만 이번만은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먼 미래를 말하는것과 제 대답에 재질문을 하는 모든 대화가 피곤하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솔직히 사람일이 어떻게 될줄 모른다고 생각해서 미래를 미리 생각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재밌게 받아들였지만 점점 반복될수록 아니게 되었습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평생 이렇게 착하고 저를 계속 사랑할것같은 사람은 많지 않을것 같은데 이런 생각을 하면서 마음이 조금 식었는지 생각해보는 제가 못된걸까요 저도 제 생각을 모르겠습니다제가 남친을 어떻게 대해야할까요 남친에게 전 매우 중요한 존재가 되버린것같아서 부담스러운 마음이 없지않아 있는걸 어떻게 생각해야할까요
성향이 다르다는 걸 인지하셨네요.
그 성향이 성인이 되어서도 그대로 이어질 거고
미래를 생각안한다 하시지만 사귄다는게 미래배우자를 결정하는 일인데 성향 다름을 감당하고 함께 지낼 수 있는지를 생각한다면 이어가는거구 아니라면 헤어지셔야죠.
일단 당장의 문제해결 방법은
남자친구분에게
나도 마음놓고 연애만하고 너랑 놀고싶지만 우리가 행복하기위해선 지금 중요한 시기에 공부에 집중해야 할듯해.
너를 정말 좋아하지만 너도 나를 정말 좋아한다면 우리의 상황과 미래를 위해 각자 노력해야하지 않나 싶어
너가 맞춰주는 만큼 데이트도 빼먹지 않도록 학업에 영향이 가지 않도록 시기를 맞추자
라고 하면 알아듣지 않을까요?
이래도 못알아들으면 생각없는 애니까 헤어지세요.
성인되면 괜찮은 남자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