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 전쟁, 경쟁 이건 인류의 본성이자 핵심 기술 아닙니까?원시시대부터 지금까지 전쟁이 없었으면 발전도 없었잖아요.전쟁을 통해 기술이 발전했고, 영토가 넓어졌고, 국경이 생겼고, 힘이 곧 정의였고, 영토 확장이 국력의 핵심이었습니다.그런데 지금은 미국, UN, 국제법, 국제 여론, 경제 제재 같은 것들 때문에 전쟁은커녕 움직이기도 힘든 세상이 됐죠.표면적으로는 ‘평화’와 ‘인권’을 내세우지만, 그 ‘평화’는 누구의 기준인가요? 결국 자기들(강대국)의 평화 아닌가요?미국은 역사적으로 얼마나 많은 나라를 침략하고, 경제를 착취하고, 정부를 뒤집었는지 다 알려져 있는데, 지금 와서 도덕적인 척, 세계질서 지키는 척 하고 있습니다.지금 아프리카, 중동이 이렇게 된 것도 미국의 영향이 절반은 차지하는데, 그런 건 책임지지도 않으면서전쟁은 안된다며 간섭하고 억압하죠.도대체 왜?한 나라가 전쟁을 해서 영토를 넓히든 말든, 무슨 상관인가요?평생 지금 이 영토로만 살아야 한다는 게 진짜 맞는 건가요?
전쟁으로 기술이 발전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비약적 기술 발전이 일어났다는 점에서 전쟁은 가속기였지만, 그 비용은 수억의 죽음과 수세기 후퇴였습니다. 영토 확장으로 국력이 늘었다는 주장도, 현대엔 국경 대신 시장과 자본 흐름이 지배하죠. 게다가 지금의 국제질서와 UN 체제는 ‘힘=정의’가 낳은 참극의 반성으로 만들어졌다는 걸 잊으셨습니까? 미국이 위선적이라면, 당신은 미국보다 더 구시대적 위선을 말하는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