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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국어vs영어 제가 고3 올라가는 겨울방학때 부터 진짜 국어만 팠다고 할 수
제가 고3 올라가는 겨울방학때 부터 진짜 국어만 팠다고 할 수 있을정도로 국어공부를 열심히 했거든요 그래서 국어 모고 50점대 부터 시작해서 6모 친 결과 화작 82점이 나왔습니다. 원래는 국어로 최저를 맞출 생각이였는데 이제 수시모집요강들을 자세히 다 보니까 제가 가고싶은 1지망 대학은 수학 포함 2합이더라고요 다른 대학들도 거의 다 2합이에요. 그래서 이제 수시도 다 끝나서 좀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고민은 최저 과목으로 수학은 무조건 해야하고 나머지 한과목은 사탐을 할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좀 불안해서 3과목은 챙겨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국어를 할까 영어를 할까 고민입니다. 국어는 성적이 계속해서 오르는게 보이고 국어공부가 너무 재밌습니다. 그리고 이제 와서 영어를 한다고 하면 지금까지 국어 공부한게 너무 아까워요. 반대로 제가 영어는 원래 못해서 처음부터 안챙길생각으로 공부를 지금까지 아예 안했다고 봐도 될 정도인데 이번 6모 3등급 나왔습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영어가 더 나을것 같긴한데 좀 객관적으로 결정하고 싶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나머지 한과목을 국어로 하는게 나을까요 하기싫어도 영어를 하는게 맞을까요?
솔직히 저는 영어를 추천드려요 국어는 변수가 너무 많고 개인적으로 저는 컨디션 많이 타는 편이라 영어가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국영수탐 다 챙기는게 낫지 않나요 수능가서 실수할 수도 있는거니까 국영수탐 다 챙기는게 낫다고 보는데요 3과목만 챙기는건 좀 위험하지 않을까요 그동안 공부한 국어가 아깝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