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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가정) 저는 아직 초등학생이고요 5학년 입니다.저는 전부터 부모님한테 학업으로 많이 비교를
저는 아직 초등학생이고요 5학년 입니다.저는 전부터 부모님한테 학업으로 많이 비교를 당했어요. 언니는 똑똑하고 예뻐서 가족모두 언니를 좋아했는데 언니는 제게 잘해주진 않을망정 병신,바보새끼,왜사냐,죽어라 등등 제게 많은 상처되는말을했고 저는 그걸 다 들으면서 지냈습니다. 부모님께 말해도 조치는 없으시고 보복을 하며 부모님께 이제 말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저는 기댈 가족하나 없어요. 아버지는 그나마 저를 공감해 주시지만 역시나 공부 잘하고 예쁘고 똑부러진 언니를 더 좋아하죠. 이 집에서는 아버란 없다고 보는게 맞아요.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아버지가 관여할수 없어요. 어머니는 이 집에 가장 큰 문제자 걸림돌이에요. 어느때는 한참 다정하신데다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에 존경하죠. 그치만 역시 언니를 더 좋아하시고 어릴때부터 어머니께 손찌검을 많이 당했습니다. 역시 오늘도 수학이 어렵다고해서 따귀를 맞았어요. 이건 신고할수가 없어요 제가 어머니를 너무 좋아해요. 근데 지금 따귀를 2대에서3대정도 맞았어요.항상 비교. 너는 왜 그것도 못하냐 비난하시죠. 저는 솔직히 수학을 너무 못해요 이번 점수가 30점 맞았어요 그치만 저는 국영과 다 100점이고요 저는 수학빼고 완벽해요 모범상도 받고 매년 회장 부회장 이번에는 전교까지 가서 당선되었어요. 근데도 언니는 공부만 잘하고 이번에는 최소 출석일수도 못채우기 직전이라 억지로 다니고 학원도 매일 땡땡이. 저도 사랑받고 싶은데 부모님은 언니가 아무리 못나도 언니를 더 좋아해요. 언니는 매일 학교 빠져도 같이 둘이서 외식. 저는 학교에다 학원, 숙제 다 설명 못할정도로 바빠요 집에 들어오면 8시9시 정도에요. 물론 제가 수학만은 못하지만. 제가 이런취급을 받으며 살아야할까요. 솔직히 엄마 너무 좋아요. 그치만 너무 미워요. 가출해보고 싶어도 어차피 잡혀들어올거고 지금 제 따귀 때리시고도 제가 다 잘못했다고 하세요. 저는 아직 진짜 좋지만, 솔직히 더 살고싶지 않아요. 이 집에서 더 살고싶지만 전문적으로 상담받게 되면은 경찰까지 갈까봐 위클래스같은 기관에도 도움을 못받아요. 저는 이제 어떻게 살까요. 매일매일 차별받고 살고싶지가 않아요. 제가 이런대우를 받기도 싫고 그냥 다 포기하고 싶어요. 제가 완벽해지면 부모님이 좋아하실까요. 아무리 정신에 좋은 반려동물. 다 죽었고요 식물은 정말 많지만 도움이 하나 안되요. 학원에서도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저는 항상 완벽하려고 노력해도 아무도 저를 안 좋아해요. 학교에서는 이상한 소문 학원에서는 차별 집에서도 차별. 저는 항상 혼자 외로웠고 친구랑 노는게 가장 나아요. 그치만 어머니께서는 학원에 가라 숙제를 하라 항상 제게 수학을 강요하셔요. 저는 도저히 수학은 제 길이 아니에요. 싹다포기하고 인생 리셋돌리고싶어요 위로라도 해주세요. 아무나 제편이 되어주세요. 저 이정도면 제 인생 괜찮나요? 모두 다 이런가요?
진짜 속상하셨겠어요..ㅠㅠ
힘과 용기를 내시고 이 음악이 질문자님께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