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는 군인이고 저는 지금 기다리는 상황인데요전역까지 320일 정도 남았습니다 군대가기 전엔 한 번도 싸운적이 없다가 군대 가고 난 후로 자주 다툼이 있습니다처음엔 그냥저냥 서로 미안하다 하고 화해했었는데요즘은 미래가 안 보인다는 생각이 듭니다같은 계속해서 이유로 싸우고 서로 살아가는 환경이 달라 서로를 이해 못해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싸울 때 말투, 행동들이 너무 지치더라구요 전에는 그래도 어떻게든 버텨야지 견뎌야지 하면서 살고있는데 요즘은 그것조차 너무 힘듭니다사랑은 하지만 미래가 안 보인다고 하는게 맞을까요ㅠㅠ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