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엄마랑 학원을 자주 빠진다고 실랑이를 하다가 엄마가 갑자기ㅜ제가 욕을 썼다면서 리모컨이랑 봉투를 저한테 던지더니 니같은 딸 필요없다 나가라 하면서 미는거예요 문으로..너무 우울해서 방에서 정신과 약 30일치 먹었는데 다음날 기절하고 일어나서 오후에 병원을 갔다가 엄마한테 더 혼났어요.. 니같은 딸 필요 없다 실망 많이 했다 이제 병원은 아예 가지 말자힘들어서 약 털어먹는거면 진짜 힘든 사람은 손목 긋고 약 먹고 이미 죽었겠네?해서 너무 속상했어요 제가 너무 이기적인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