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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때의 대응 방법 원룸 연세, 계약은 7월 말까지, 사정상 이사를 빨리 하게되어 방을
원룸 연세, 계약은 7월 말까지, 사정상 이사를 빨리 하게되어 방을 29일에 빼겠다고 미리 말씀드린 참이었습니다. 그런데 28일 오후 아침 제가 부재중일때 언질없이 제 방에 들어가서 뭘 확인하셨는지 전화가 오셨었습니다. 당일 오후 짐을 몇개 챙기러 자취방에 들러 화장실에 갔는데 변기 물과 세면대 물이 나오지 않아 용변을 처리할 수 없는 상태였고, 급한 마음에 5만원 사비를 들여 급하게 배관기사분을 불렀습니다. 그런데 기사분 말로는 화장실에 있는 수도 밸브를 누가 수동으로 잠가놓은거라고 하시더군요. 이전에도 제가 학교에 가있는 시간동안 사전에 말 없이 침대 매트릭스 교체(이것도 집주인분이 바꿔주지 않겠다 하여 저희 부모님이 샀는데 이사할 따 두고 나옴) 에어컨청소(사전에 고지X 당일 아침 수업중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못받았는데 그냥 문따고 들어감) 와 같은 제가 없는 시간대에 사전 고지 없이 문을 따로 들어오는 이런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짐을 다 빼고 이사를 끝낸 지 2주가 지난 상황인데요, 이사를 했던 29일 당시 부모님께 "전기세를 월요일에 전화해서 보증급에서 뺀 후 돌려주겠다"라고 말씀하신 것과 달리, 일주일동안 아무 소식이 없었고, 일주일 후 아버지가 전화를 하니 "몸이 아파서 못처리했다"라고 하시더니 갑자기 저한테 침대 방수커버가 5만원짜린데 없다, 어디에 가져갔냐, 하고 전화가 오다가 급기야 오늘은 환풍구 뚜껑이 없어졌다며 저를 추궁하시더군요. 매트릭스 교체는 앞에서 말했다시피 제가 없던 시간대에 집주인분이 직접 하셨고, 제가 집에 도착했을 때 쓰던 매트릭스는 사라져 있고 새 미트릭스가 제 침대위에 있었으며, 새 매트릭스의 비닐조차 뜯어져있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이런식으로 지금 3주째 보증금은 안돌려주시고 뭐가 없어졌니, 어쩌니 하면서 시간만 끌고 계십니다. 고소를 하면 답이 있을까요. 증거는 최근 뭐가 없어졌다고 하시는거 통화녹음 두개랑 화장실 밸브를 잠궈버려서 기사를 부른 것, 제가 없던 시간에 들어간 메시지가있습니다 관련태그: 고소/소송절차, 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