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인데 자유롭지 못함. 우선 전 21살 여자입니다 제가 알바 끝나면 밤 11시에요 그때
우선 전 21살 여자입니다 제가 알바 끝나면 밤 11시에요 그때 알바 끝나고 남친이랑 같이 밥먹고 같이 있다보면 새벽 2~3시 쯤이에요 그때 전 집에 들어가죠 제가 부모님이이랑 사는데 그때 들어오면 엄청 혼내요 왜 이제 오냐그러고 ㅈ고싶냐고도 그러고 폰 다 뿌순다 그러고 그럴꺼면 집나가라 그래요 실제로 대문도 잠궜어요 그래서 전 새벽에 대문앞에 서있었죠.. 부재중도 여러개 와있어요 오늘도 거의 새벽 3시쯤 들어왔는데 부재중 5통 카톡3개 와있었구요 택시타고 아파트에 내리니까 아빠가 밖에서 절 기다리고 있었어요 혼내시면서요. 제가 친구랑 시내에서 놀다가 시간 늦어서 친구집에서 자고 가도 되냐고하면 무조건 안돼 부터 나와요 성인인데 친구들이랑 캠핑도 꿈도못꿔요 다른친구들 보면 막 해외여행도 가고 캠핑도 가고 그러는데 너무 부러워요 제가 가고싶다고 하면 무조건 안돼 라고 하세요 솔직히 전 지금 대학생이고 놀시간은 지금밖에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학생때 많이 놀라 그러고 나중에 놀시간도 없다 그러잖아요. 솔직히 성인인데 이제 통제 좀 안해도 되잖아요 다른 친구들은 늦게까지 놀다가 친구집이나 하루 자고 그러는데 너무 속상해요 저희집은 너무 엄격해요 제가 밖에 나가서 사고치고 그러진 않아요 담배 안하고요 술도 안좋아해요 진짜 혼자 살고 싶어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냥 딱 답변을드리면 집 나와서 혼자 사세요.
가족과 같이 살고 가족의 집에서 살면 가족의 간섭은 당연한거에요.
우리나라가 1020 목숨을 버리는 일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아요.
그러면 나도 똑같이 해야하나요? 사실 그건 아니잖아요.
나에게 좋은건 비교하면서 나에게 나쁜건 비교를 하지 않는건 모순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