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고3입니다뭘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뭘 해야할지도 어느 과를 가야할지도 모르겠어요고3이라 지금 시기에
고3입니다뭘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뭘 해야할지도 어느 과를 가야할지도 모르겠어요고3이라 지금 시기에 진로를 꺾기도 어려워서 더혼란스럽고 힘들어요예체능 쪽에 있다가 고등학교 들어오면서 공부만 팠는데… 이 선택이 후회되고 그러네요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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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이라는 중요한 시기에 진로와 전공을 고민하는 건 너무 당연한 일이고, 혼란스럽고 힘든 감정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지금 느끼는 불안과 막막함은 많은 학생들이 겪는 과정이니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지금부터 차근차근 관심사와 강점을 다시 살펴보기
예체능 쪽에서 지냈던 경험도 분명히 어떤 형태로든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꼭 공부만이 답은 아니니까요. 평소에 좋아하는 활동이나 흥미로운 분야를 메모해보세요. 조금씩이라도 관심이 가는 부분이 있다면 기록해두고, 그와 관련된 학과나 직업들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고등학교 내 진로 상담 교사와 이야기해보거나, 전문 진로상담센터, 또는 온라인 진로 검사(적성 검사 등)를 활용해보세요. 객관적인 검사가 현재 나의 성향과 관심사를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관심 가는 학과가 있다면 대학별 입학처 홈페이지나 학과 소개 자료를 자세히 읽어보세요. 가능하다면 대학 설명회나 진로 박람회, 온라인 체험 강의도 참고하면 좋습니다. 직접 경험해보면 더 명확해질 수 있어요.
지금 결정이 평생의 운명을 좌우하는 건 아니에요. 앞으로 학업 과정 중에도, 졸업 후에도 언제든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으니까 너무 압박 갖지 마세요. 중요한 건 ‘내가 할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는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혼란스러울 때는 친구나 가족과 솔직히 이야기하면서 마음을 나누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거예요.
오히려 예체능에서 경험한 창의력, 표현력, 집중력은 지금 공부하는 분야에도 큰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너무 비하하지 말고, 지금까지 해온 경험들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