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남자올해 1월 발열, 오한, 근육통 발생(옆구리 통증 무)동네 내과에서 항생제 및 약 지어줘서 먹으면 괜찮다가 약 다 먹으면 2~3일 이내 증상 재발 서너번 반복하다가 큰 병원 가라고해서 이*서*병원(집에서 제일 가까운 대학병원)에서 신우신염 진단 받고 치료했어요. 전립선 쪽에도 염증이 있었지만 그게 직접적인 원인은 아닌거 같다고 하고 원인은 못찾았어요.한 두달 괜찮다가 6월에 또 신우신염으로 입원했는데 이번엔 요관 협착이 있다고 스텐트삽입술을 했는데 요관협착도 원인을 못 찾았고 3개월 뒤에 제거하고 또 발생하는지 봐야 한다고 했고, 신장 한쪽이 옆으로 누워 돌아가 있는 기형인데 지금까지 별 문제 없이 지내왔던 것 보면 이것 때문에 자꾸 재발하는 것도 아닌거 같다고 하셨어요. 퇴원하고 지금까지 쭉 콧물, 기침, 근육통 증상이 계속 있어서 동네 내과 이비인후과에서 계속 약 지어먹고 외래때도 감기약 처방 받아 먹고 했는데 어제 간 내과에서 이거저거 검사하니 발열도 있고 염증수치가 높고 의심되는 정황이라 기존에 다른 병원에서 치료받았던 항생제 조회해서 처방해주시고 균 배양검사 결과 균 나오면 다시 이*서*병원 가야할 것 같다고 월요일 다시 오라고 하셨는데 밤새 증상이 심각해져서 당장 이*서* 갑니다.아직 스텐트 제거도 안한 상태고해서 치료는 여기서 또 받을 거긴한데 주변 지인분들 말씀이 의사 선생님 분들 마다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고 하는게 있을 수 있으니 원인을 찾기 위해선 다른 병원 진료도 받아보는게 좋겠다 하셨는데 검색을 해도 어디가 잘 보시는지 찾을 수가 없네요. 아시는 병원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평소 가끔 감기 정도나 앓던 사람이 올해부터 계속 골골골하니 걱정이 많이 되는데 따로 원인이 없어 해결할 방법 없이 계속 이렇게 재발하면 치료해가며 살아야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관련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