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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조언 해주세요 남친이 헤어지면 항상 전화 계속 하고 문자 하고, 집까지 찾아오고
남친이 헤어지면 항상 전화 계속 하고 문자 하고, 집까지 찾아오고 그랬어요.같이 있으면 절 좋아하는 게 느껴지는데 이게 사랑이 맞는 건가 싶네요.1. 나한테는 남사친 다 차단하라 해놓고,오빠는 전여친 차단 안 하고 문자 받음..ㅡ나는 오빠 말 듣고 다 차단함.전화 세통 왔다고 아주 난리치더라고요.오빠한테 왜 오빤 전여친 차단 안 했냐니까미련 있어보일까봐 안 했다고 함.그리고 남사친 연락 두세번 한걸로 심하게 난리침..2. 내 생일 날 본인이 공연 등등 예약하고는 싸울때 공짠줄 아냐함.전여친은 빚 있어서 돈 내준거라 함.3. 몰래 술 마시고 동성인데 어떻냐고 나한테 뭐라 함.4. 헤어지면 전화 100통 넘게 하고 찾아 옴.5. 전전여친이랑 속궁합 빼고 다 잘 맞았다고 함.6. 싸우고 오빠가 매달려서 화해한 뒤 나 아프다고 한 날, 단답 했더니 혼자 말 없이 잠수 탐.화나서 차단했더니 배려 하려고 그랬던거라면서,그제서야 초콜릿 보내준다 함.7. 내가 아픈 날 본인이 밥 사준다고 만나자해놓고는,지갑 두고왔는데 나보고 계산 안 했다고 뭐라 함...저만 나쁜 사람 되더라고요.아빠 암 걸리고 4년 전 강아지 데려와서 키우고있어요.내 목숨보다 아낍니다.우울증으로 힘들때 강아지 덕에 살았어요.그 사실을 남친도 알고 있어요.본인도 강아지 좋아한다고 결혼하고도 키우겠다면서,대신 아기 낳으면 파양하겠대요.그것때문에 최근에 싸웠고,우리 아빠는 이번에 9일 휴가고 항상 바빴어요.남친 어머니는 맨날 남친이랑 같이 있고요.자주 본인 가족이랑 시간 보낸다고 집 그냥 가는 거이해했어요.본인 어머니는 휴가라서 4일 못본다면서우리 아빠 휴가에 본인 보는 건 당연하단 식으로 말하는거에요.본인은 가족들이랑 시간보내겠다면서,나보곤 시간 왜 안 되냐는데어이없더라고요.주말도 제가 시간 뺐고 숙소 예약도 했고요.아무튼 이기적이라는 생각 들어서말 다툼하다 헤어지자했더니딴 남자 생겼냐면서 헛소리하고는본인 시험 얼마 안 남아서 저한텐 공부 해야한다고 온갖 생색 다 내더니친구랑 놀러갔더라고요.그래놓고는 이게 헤어질 이유냐고 붙잡고.너무 정 떨어지고 힘든데제가 예민해보이나요?그냥 어떤 연애를 한건지도 모르겠고 힘들어요.
연애가 힘들어 보이네요
상대방의 행동이 사랑보다 이기적인 것 같아요
자신을 먼저 생각해보는 것도 중요해용
행복한 관계를 찾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