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학과 수업 어렵나요? 문과인데 물리치료학과 수업 영어나 수학적인 내용의 수업이 많나요? 문과학생이 물리치료학과
문과인데 물리치료학과 수업 영어나 수학적인 내용의 수업이 많나요? 문과학생이 물리치료학과 가도 어렵지 않게 잘 할수 있을까요?
울 아들이 물리치료학과 재학 중 적성에 맞지 않아 수시반수로 간호학과로 신입학 한적이 있어 상세한 답변이 가능 합니다.
1. 문과인데 물리치료학과 수업 영어나 수학적인 내용의 수업이 많나요?
간호 및 보건계열 학과는 영어는 기본이고 수학은 그리 중요하게 작용하지 아니 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의학용어는 영어로 된 물리치료에 관련된 전문용어 외우기, 문법 등 영어실력이 필요하지 아니하지만 고 난이도의 전문영어단어 외우기이고 매주 쪽지시험을 반드시 치루고 학과내의 약 20%는 재시험 또는 과락 즉 F를 받게되어 재수강, 계절학기 등으로 학점을 메우게 됩니다.
대부분의 대학교에선 1학년때 영어회화, 영어독해, 의학용어 등 3과목을 수강하게 되어 있습니다.
방사선학과를 제외한 간호 및 보건계열학과는 수학, 물리를 전혀 쳐다보지 아니하고 졸업이 가능한 시스템이고 물리치료사로서 캐나다, 호주, 미국(주에 따라 다름)에 해외취업을 원하는 자는 미적분을 수강한자를 선호한다는 조언에 따라 70명의 학과생 중에 20명만 미적분을 수강했다고 하고 관심없는 대부분은 패스했다고 합니다.
2. 문과학생이 물리치료학과 가도 어렵지 않게 잘 할수 있을까요?
그럴것 같으면 모두가 상대적 내신 잘 나오는 문과로 갔다가 물리치료 등 보건계열학과로 가겠지요?
이과출신 즉 생명, 화학, 영어 등에 능통한 학생이 물리치료학과 진학해도 좋은 성적 내지 못해서 쩔쩔 매는데 화학, 생명등에 대해 전혀 공부하지 아니한 학생이 좋은 성적 나올리가 없습니다.
문과출신이 물리치료학과 공부를 잘해내거나 보통이라도 해낼수 있는 대안으로는 새해의 3월 개강하기 전까지 학원수강, 개인과외 등으로 화학, 생명 등에 대해 고교과정 공부를 열공 해 놓으면 어느정도 해결 가능하지만 거의 대다수는 뭘... 귀찮게스리라고 하다가 나중에 후회를 하게 됩니다.
의료계열, 보건계열 학과는 모두가 일반적인 다른 학과와 달리 전공에 관련된 과목은 상대평가 즉 내가 공부를 잘해도 타인이 나보다 더 잘하면 나의 성적 위치는 A, B가 아니라 C, D로 내려갈수도 있어 보통 1-1학기 성적표를 받아 보고 정신이 가출, 충격을 받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 경향 입니다.
의료, 보건계열이 아닌 일반 학과에서는 평점 3.50은 사실 껌딱지라고 봐도 되지만 물리치료학과 등 보건계열학과는 40~60%에 속하는 3.50의 성적도 결코 만만하지 아니하다는 것을 경험해보면 알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