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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미국유학이 너무 하고싶습니다 저는 외고에 재학중인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입니다. 유학이 너무 하고싶지만 부모님은
저는 외고에 재학중인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입니다. 유학이 너무 하고싶지만 부모님은 유학을 보내주실 여유가 없으십니다. 제가 은근 유학에대해 언급하면 화를 내시는데 아마 경제적으로 부담이 크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학교끝나고 알바를 다니며 돈을 차차 모아서 대학은 뉴욕대, 혹은 뉴욕 시립대에 진학하고싶습니다. 학교에서 해문체로 뉴욕을 방문한 이후로 이곳에서 유학하고 싶다는 꿈이 커졌습니다. 미국에서 수많은 기회를 잡고 하고싶은걸 찾아가는 미국 친구들을 보고나니 한국에서 하는 공부가 너무 의미 없어보여서 하던 공부도 잘 안잡힙니다. 사실 제가 하고싶었던건 원어민 수준으로 영어회화 실력을 늘려서 해외에서 다양한 사람과 영어로 소통하며 살아가는겁니다. 음악, 특히 노래하는게 행복하고 글쓰는게 좋습니다. 이젠 지금하는 고등학교 공부에 너무 흥미가 없습니다. 원래도 전교권은 아니었지만 늘 열심히 하는 학생이었습니다. 공부 재미없는건 당연할  수도 있지만 저는 유학에 대한 간절한 꿈이 있고, 미국 친구들에게도 조언을 구한 상태이기 때문에 무모한 도전을 해보려합니다. 객관적으로 이게 가치 있는 도전일지 그냥 터무니없는 비행일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비용적으로 볼 때, 가장 낮은 금액으로 유학을 갈 수 있는 방법은 대학교에서 주관하는 교환학생 제도입니다.
그외의 경우는, 어떤 방식을 택하든 한국보다 많이 들어요.
특히나 미국유학의 경우는, 아주 특별한 경우, 아주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다른 어느 나라보다도 비용이 많이 들어요. 아르바이트로 어떻게 해볼 수 있는 수준도 아닙니다. 유학이 1~2년에 끝나는 것이 아니다보니 총 비용 기준 최소 3억원에서 5억원 이상이 들거든요. 이게 큰 문제가 아닌 학생도 있겠지만 1년에 1억 정도라는 돈을 유학비용으로 낼 수 있는 경우는 아주 특별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1년에 1억을 버는 것도 어렵거든요.
아르바이트는.. .권하지 않습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사실상 의미없어요.
차라리 더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교에 가서 그 대학교의 교환학생 프로그램 제도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한국이든 해외대학교든 상대국가에서의 인지도를 기준으로 교환학생 협약을 맺기 때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