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문제로 스트레스가 심해요 올해 중학교 입학해서 중학교 1학년인 여자학생인데 정확한 키는 모르지만 160cm인
올해 중학교 입학해서 중학교 1학년인 여자학생인데 정확한 키는 모르지만 160cm인 부모님보다 조금 더 크니 162cm로 생각하고 살아요 몸무게는 잴때마다 스트레스가 정말 심해서 6월 중반에 마지막으로 잰게 69? 였던걸로 기억해요 지금쯤 70 넘었을것같고요 재보고는 싶은데 재면 진짜 스트레스 심하게많이받을것같아서 못하겠어요 원래는 그닥 신경 안썼는데 집에 전신거울이 생기고 침대 옆에 바로있어서 지나갈때마다 제가 보이니까 또 스트레스가 심해요 그래도 전에는 다 가슴?까지만 보이는 거울이라 가끔 얼굴 심하게 붓는거 빼면 별로 스트레스 없었는데 이제 그냥 볼때마다 스트레스받고 밖에서 밥먹을때도 뭔가 시선의식이 좀 있고 그냥 다른사람이랑 있는 순간 부모님도 포함해서 모든 순간순간 스트레스를 받아요 그냥 앞으로 저랑 있을거면 뒤만보고있어줬으면 좋겠을정도 애니메이션? 쪽을 조금 많이 좋아하는편이라서 코스프레를 해본적이 있는데 그때 XL사이즈 옷이 끼는걸보고 많은 충격이 있었고요 좀 비교되는게 있고 이 캐릭터한테 너무 실례인짓을 저지른것같아서 지금은 다 장롱에 박혀있어요 근데 이래도 다이어트에 절박함이 없는것같아요 다이어트도 항상 작심삼일 학원가는거 빼고는 집에서 잘 나가지도 않고 밥은 그렇게 많이먹거나 더 먹지는 않는데 간식...? 밥 이외의 식사를 많이해요 그냥 배고픈건진 모르겠는데 배가아파와서 뭘 먹으면 괜찮아지고 이러니까 먹는걸 그만둘수도 없고 아지금도 10시 14분인데 배 아파오는게 배고픈것같은데 딱봐도 아 ㅣㅈㄴ짜싫다 하 아니 그 그래서 운동을 좀 해야할것같긴한데 집에서 하는게 선의 방법이고(밖에선 눈치가 많이보여요) 집에는 항상 가족이 돌아다니고 방에서 문잠구고 하려고해도 동생이나 부모님이나 항상 젓가락으로 뭐해서 들어와요ㅈ이럴꺼면문을왜달아놓은거지?다문으로머리박아버리고싶다하진짜싫엉 아니 아무튼 그래서 저는 아무도들어올수없는 거대한하얀방이아니라면 운동할수가 없을것같아요ㅈ그냥다시태어날까요?(진심아님비유적표현O) 뭔가 방법이 있나요?
올해 중학교 입학해서 중학교 1학년인 여자학생인데 정확한 키는 모르지만 160cm인 부모님보다 조금 더 크니 162cm로 생각하고 살아요 몸무게는 잴때마다 스트레스가 정말 심해서 6월 중반에 마지막으로 잰게 69? 였던걸로 기억해요 지금쯤 70 넘었을것같고요 재보고는 싶은데 재면 진짜 스트레스 심하게많이받을것같아서 못하겠어요
답: 그래도 아무 생각없이 재시길 권합니다. 재다보면 패턴이 보이거든요. 그게 목적이에요.
원래는 그닥 신경 안썼는데 집에 전신거울이 생기고 침대 옆에 바로있어서 지나갈때마다 제가 보이니까 또 스트레스가 심해요 그래도 전에는 다 가슴?까지만 보이는 거울이라 가끔 얼굴 심하게 붓는거 빼면 별로 스트레스 없었는데 이제 그냥 볼때마다 스트레스받고 밖에서 밥먹을때도 뭔가 시선의식이 좀 있고 그냥 다른사람이랑 있는 순간 부모님도 포함해서 모든 순간순간 스트레스를 받아요 그냥 앞으로 저랑 있을거면 뒤만보고있어줬으면 좋겠을정도 애니메이션? 쪽을 조금 많이 좋아하는편이라서 코스프레를 해본적이 있는데 그때 XL사이즈 옷이 끼는걸보고 많은 충격이 있었고요 좀 비교되는게 있고 이 캐릭터한테 너무 실례인짓을 저지른것같아서 지금은 다 장롱에 박혀있어요 근데 이래도 다이어트에 절박함이 없는것같아요 다이어트도 항상 작심삼일 학원가는거 빼고는 집에서 잘 나가지도 않고 밥은 그렇게 많이먹거나 더 먹지는 않는데 간식...? 밥 이외의 식사를 많이해요
답: 사실 그게 원인입니다. 호르몬 체계를 교란시켜서 계속 배고프게 만드니까요.
아침마다 체중을 재면, 간식을 조금만 줄여도 조금씩 체중이 줄어드는게 보일거에요. 그걸 보면 점점 더 빼게 됩니다.
그냥 배고픈건진 모르겠는데 배가아파와서 뭘 먹으면 괜찮아지고 이러니까 먹는걸 그만둘수도 없고 아지금도 10시 14분인데 배 아파오는게 배고픈것같은데 딱봐도 아 ㅣㅈㄴ짜싫다 하 아니 그 그래서 운동을 좀 해야할것같긴한데 집에서 하는게 선의 방법이고(밖에선 눈치가 많이보여요) 집에는 항상 가족이 돌아다니고 방에서 문잠구고 하려고해도 동생이나 부모님이나 항상 젓가락으로 뭐해서 들어와요ㅈ이럴꺼면문을왜달아놓은거지?다문으로머리박아버리고싶다하진짜싫엉 아니 아무튼 그래서 저는 아무도들어올수없는 거대한하얀방이아니라면 운동할수가 없을것같아요ㅈ그냥다시태어날까요?(진심아님비유적표현O) 뭔가 방법이 있나요?
하룻동안 먹고마신걸 모두 공책이나 수첩에 적고요
1주일마다 하루 먹는것중 뭐라도 조금만 줄입니다.
빨리 빼고 싶다고 확 줄이면 또 실패하므로 그러면 안됩니다.
1주일마다 조금씩 줄이다보면 체중이 결국 줄어드는 식사량에 도달하는데 그때부터 먹는양을 고정하면 됩니다.
막상 해보면 별거 아니란걸 느낄거에요. 점점 체중이 줄어들수록 욕심이 더 생겨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