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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할 방법 안녕하세요. 중2여자 입니다.저희 어머니가 당뇨가 심해지셔서 열흘간 입원을 하고 월요일
안녕하세요. 중2여자 입니다.저희 어머니가 당뇨가 심해지셔서 열흘간 입원을 하고 월요일 날에 퇴원 하셨습니다.(검사를 하기 위해서 입원 한겁니다)어머니와 아버지는 저를 포함한 식구들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일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저는 어머니가 입원하기 직전에서도 어머니한테불효를 저질렀습니다.어머니가 제 생각보다 많이 편찮으시다고 들었을때꽤 충격을 먹었습니다. 전 그저 감기라고 생각했습니다어머니가 퇴원하시고 저는 오늘까지 어머니와 대화를 하지 않고 새벽에 계속 울기만을 반복하고 있습니다.후회가 되고 어머니가 아픈것이 제 탓인것 같습니다.그도 그럴게 저는 학원을 보내달라,돈이 많이 드는 물건을 사달라...아직 만으로 14살이지만 돈이나 그런것을 벌어서 어머니께 효도하고 싶습니다.그런데 한편으로는 어머니에게 부탁할것이 수두룩 하게 쌓여있습니다.예체능계열(복싱)으로 가고 싶은데 그러면 돈이 드니 학원이나 그런것을 다녀야 할텐데어머니가 아프신걸 알아서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습니다.어쩌죠?제가 그냥 꾹 참고 어머니를 간호하고알바할 나이가 되면 복싱학원을 알아보고 그러는게 나을까요?
어머니와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누고 작은 일로도 도와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