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중에 목사가 왜 인식이 안 좋을까요? 저희집안에 작은이모는 수녀님 큰외삼촌은 신부님 되십니다그렇다고 종교인 집안은 아니에요 저희집
저희집안에 작은이모는 수녀님 큰외삼촌은 신부님 되십니다그렇다고 종교인 집안은 아니에요 저희집 옆에 교회가 있고먹사다 뭐다 그럽니다 들어보면 너무 자주 들립니다 목사다그러면 반 이상이 뭐다 그러니 왜 인식이 안 좋을까요?
기본적으로 개신교 목사랑 천주교 신부는 하는일 자체는 비슷해보이지만, 그 난이도는 상당히 다름.
목사는 교단에 따라 선정하는 방식이 다르고, 각 교단별로 정해진 훈련을 받도록 되어있긴 하지만,
한국 천주교에서 100년동안 나온 신부 숫자보다 개신교에서 1년동안에 나온 목사 숫자가 많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그 숫자가 어마어마하게 많음.
현재 활동중인 천주교 신부 수는 약 5천명, 개신교 목사는 약 10만명 정도로 추정됨.
숫자가 많으니 자연스럽게 질이 떨어짐.

한국교회 교단 374개, 종사자 10만7천여명 - 아이굿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달 8일 발표한 ‘2018 한국인의 종교 현황’에 따르면 개신교 교단은 전체 374개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문체부는 지난 4월 한국학중앙연구원에 연구용역을 발주해 2008년과 2011년에 ...
2. 결혼을 안하고 자식을 가지지 않은채 오직 종교에만 몰두하게 되어있는 천주교, 불교와 달리 목사는 결혼을 하고 자식을 가지게 되어있음.
자식을 위해 더 좋은 집, 좋은 옷, 좋은 음식을 주고싶은건 부모로써 당연한거고, 돈을 더 많이 필요로 하는데다 종교에 집중하는 시간도 짧아짐.
돈은 당연히 교회에서 월급을 갖다 쓰는거고, 받는 월급도 자기가 정하니 자연스럽게 슬금슬금 사업가에 가까워지니 가져가는 돈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거고. 심지어는 은퇴할 땐 권리금 받고 넘기는 경우도 있음.

“신도 ○○명, 권리금 ○천만원” 교인들도 놀라는 교회매매
부산의 ㅈ교회에서는 목사가 교회를 다른 목사에게 파는 과정에서 잡음이 일면서 목사와 신자가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이 교회 사아무개 담임목사는 2009년 10월 교회를 2억5000만원에 팔기로 매매 계약을 했다가 파기했다. 한달 뒤 사 목사는 남아무개 목사에게 다시
3. 천주교 신부는 천주교에서 쫓아내기가 쉬움.
교황-주교-신부로 이어지는 수직구조로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천주교 조직 특성상 잘못한게 있다면 처벌이 있고, 잘못을 심각하게 하면 당연히 아에 쫓아낼 수도 있음.
개신교엔 이런 조직이 없음. 목사들이 모여 집단을 이루고 여기서 '넌 잘못했다, 그대로 계속하면 넌 기독교가 아니다' 라고 경고는 가능하지만, 말 그대로 경고만 가능한데다 그 집단조차 여러개로 나뉘어 권력투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답이 안나옴.
잘못했다고 경고를 받아도 무시하고, 그런 소문이 돌면 집단간의 갈등으로 음해를 받았다고 역으로 소문을 퍼트려 자신을 피해자로 만들지.
대표적으로 정치 시위를 주도하며 배를 불리고 있는 ㅈㄱㅎ 목사가 있을거임. 이 사람은 아에 그 목사 집단중 가장 커다란거 하나를 지배하는 중이라 아무도 막지 못함.
4. 이런 요소들이 모여서 전체적인 질 하락으로 이어졌고, 자기 교회 세력을 불리는데만 집중하는 먹사들이 많아졌음.
덕분에 뉴스에 나오는 범죄자 직업 1위가 목사라는 인터넷 루머가 돌기도 함.
뉴스등을 찾아보면 '성직자'로 뭉뜽그려 나오긴 하지만, 평소 평판 등을 생각하면 아마 다들 목사일거라고 생각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