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제 잘못인가요 서울랜드 티켓 입장권 끊을려 해서 전 다 끊고 아는 오빠는
서울랜드 티켓 입장권 끊을려 해서 전 다 끊고 아는 오빠는 입장권 현금으로 사야 해서 좀 줄이 길어서 오래 기다려야 됐어요. 그래서 그냥 제가 내줬는데 제가 이따 갚으라했어요 근데 안 갚고 더워서 집에 가버린거예요 돈을 꼭 받아야되는데 안 줘서 제가 오늘 달라했는데 용돈을 다 썼다는거예요 그래서 엄마한테 달라 요구하라 했죠 근데 엄마가 안된다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어머니 전화번호 달라했죠 근데 바로 주는거예요 그래서 전번 주는거 허락 맡은줄 알고 전화했는데 이건 저 오빠랑 해결해야지 너가 이렇게 내 전회번호 달라고 이러는거 불쾌하다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사과를 4번이나 햇어요 근데 이개 제 잘못인가요?ㅠ 돈을 못 받으면 어모니라도 줘야되는거 아닌가요?
이러한 상황에 처하시게 되어 많이 답답하고 속상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금전적인 도움을 먼저 제공한 것 자체는 잘못된 행동이 아닙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약속대로 돈을 갚지 않아 상황이 어려워진 것으로 보입니다.
아는 분과의 금전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당 당사자와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비록 상대방이 용돈을 다 썼다고 했더라도, 그분과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상대방의 어머니께 직접 연락을 드린 부분은, 비록 어머니의 연락처를 받으셨다고 하더라도, 상대방 입장에서는 불편하거나 개인적인 영역을 침범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금전적인 관계는 당사자 간의 신뢰와 해결 능력에 기반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어머니께서 그 문제에 대해 직접적인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 점 때문에 어머니께서 불쾌감을 표현하셨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는 돈을 돌려받고 싶은 마음이 크셨을 테고,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하고 싶으셨을 것입니다. 그런 마음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그러나 관계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해 새로운 접근 방식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앞으로 금전적인 관계에서는 더욱 명확한 합의와 이해가 중요하며,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