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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그만 살고싶어요 저는 19살입니다 또래보다 빨리 진로를 정해 가족과는 떨어져 지내며 현재
저는 19살입니다 또래보다 빨리 진로를 정해 가족과는 떨어져 지내며 현재 고시원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고시원은 위층이 클럽 같은 층은 노래광장들로 채워져 있고 밤마다 소음으로 잠도 못들어서 일부러 새벽5시까지 깨있다가 잠에 들곤 합니다 부모님은 이혼하셔서 한분밖에 안계시고 제가 초등학교때 이혼하셔서 집에 경제적 여유도 없어요 돈을 벌기 위해서 부모님과 떨어져 타지에서 알바를 하고 지내고 있는데 점점 살기 싫어집니다 술 담배는 점점 늘고있고 주변에 기댈 친구가 없어 이런 이야기 할 수있는 친구들도 없어요 정말 인생이 재미없고 힘들어서 그만하고 어떤날은 정말 누가 죽여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도 하곤 합니다 상담센터에 전화를 해봐도 더이상 살기싫다는 생각밖에 안들고 도움이 되진 않더라고요 앞으로 언제까지 이렇게 지내야 할지도 모르겠고 막막합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들이 있으셨을지 궁금하고 어떻게 극복해나가야할지 모르겠어요 지금은 그냥 그만하고 싶네요 별거아닌 글 읽게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지원 가능한 부분들 있으면 최대한 정부 지원 받아가면서
배워보고싶은 기술들 배워보세요.
청년들 지원 사업들 많으니..
건강한 동호회 취미를 겪어보고 자기발전 관련 동호회나 사람들 만나다보면
나도 발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더 나를 사랑하게 될 수 있어요
경험 더 쌓아보세요.
그 예쁜 나이에 그런 생각하지말고 즐겨봐요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