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한번 문의글을 올렸지만 부동산 명의에 대한 설명이 빠져있었고, 재판이혼에 대한 확고한 결심이 생겨 문의글을 재등록 하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와이프의 지속적인 폭언과 욕설, 무시등으로 인해 재판이 혼을 준비중인 남편입니다.2021년 결혼해 2022년 아이(딸, 22년생)를 출산하여 현 재까지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배우자와는 약 3년간 연애하였으며, 연애 기간 동안에도 잦은 감정기복과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내는 성향을 보여 여러차례 다투었지만 성격을 고치겠다는 말을 믿고 결혼 하였으나 욕설이 점점 심해지고 제 원가족(부모님)을 무시하는 등 폭언과 비아냥이 심각하여 재판이혼을 하려고 합니다.배우자의 폭언은 한두차례 있었던 일이 아니라 저는 만약 을 위해 2022년 말부터 폭언 등 욕설을 할때 핸드폰 녹음 을 해왔으며, 현재 200개 이상의 녹음 파일과 다수의 카 카오톡 대화 등이 있습니다.이러한 상황에서 재판이혼 진행시 아래의 사항들에 대해 문의를 드리고자 합니다.1. 와이프의 지속적인 폭언 및 욕설, 무시 등으로 인해 혼 인관계가 파탄에 이르게 되었음을 주장하여 와이프를 유책배우자가 될 수 있는지?2. 결혼준비부터 현재까지 와이프는 처가로부터 1.5억을 지원받아 주택구입(매매가 5억 후반, 현 시세 6.5억, 반반 명의, 주택담보대출 약 4.6억원)에 사용하였고 그 이 외의 모든 금전적 지출은 거의 다 제가 하였습니다. (결혼식 준비 및 결혼 비용, 신혼여행, 주택담보대출, 생활비 등)3. 와이프는 양육권을 포기할 생각이 전혀 없고 본인의 부모님 집에서 키우겠다는 입장인데, 제가 양육권을 주장할 수 있는지협의이혼을 진행하려 했으나 와이프의 말이 자꾸 바뀌고(이혼 하기 싫다고 했다가 다시 화내며 욕설을 하는 등) 현재 거주중인 아파트를 팔아서 처가로부터 지원 받은 1.5억을 그대로 달라고 요구하는 상황이며 저는 그것이 과도하다고 느껴 아파트를 처분하고 대출금 상환 후 남은 금액에 대해 절반씩 나누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관련태그: 이혼, 상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