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는 너무나 쌩쌩하고 지금도 저랑 밥먹고 맛있는거 해주고다 챙겨주고 하면 애교를 부리는 여자친구그걸 이제 볼 수 없다니까 너무 안타깝더라구요그런데 여자친구 말중에 가장 오열을 하게 만든 말은제가 술마시고 들어오는날 여자친구가 양치를 할려고 화장실앞에 서있는데갑자기 그러더라구요"오빠 내가 미국가서 치료받는 도중에 잘못되어도 꼭 나 찾아와서 시험 합격되었단거 보여줘야해그리고 잘되서 내가 의식이 있으면 바로 합격문자 보여줘야되 꼭 합격해야해"이 말에 저는 술ㅇ이 확깨고 정신을 놓고 울기만 했죠..(여친 화장실 들어간 사이에)왜이리 슬플까요..2.이제 한달뒤면 여자친구는 먼 미국으로 떠나요 그런데 제 시험은 10월이거든요 자신이 떠나면 제가 힘들어하고 할까봐 합격하라고 공부하라고 돌려말한거 같더라구요 또한 지금도 제 집에 있으면 자신이랑 같이있어주기 보다는 공부해 들어가서 라고 하는 여자친구..정작 본인은.. 심심해하거든요..소파에서 그냥 닌텐도 하거나 드라마 보거나 폰으로 릴스보거나라.. 자신때문에 시험 망치지 말라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