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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관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8살 남자 입니다. 일단 본론 전에 상황 설명부터
안녕하세요 저는 18살 남자 입니다. 일단 본론 전에 상황 설명부터 드리자면 그 친구는 다른 고등학교 18살 동갑입니다. 그 친구와 저는 5월달에 여주에 모든 학교 인터랙트(봉사)동아리끼리 모이는 활동이 있는데 거기서 처음 만났습니다. 하지만 만난것도 그냥 말 그대로 같은 체험을 한거지 말을 하거나 이런것은 하지 않았고요. 하지만 그 활동이 끝나고 학교로 돌아오니 제 친구들(그 여자아이와 친구 사이인)이 저보고 그 여자아이가 저보고 친해지고 싶다고 말을 했다는 겁니다. 전 처음에는그런 경험이 처음이고 딱 한 번 봤기에 “어 친해지면 좋지” 라고 말을 하였죠 그리고 두 달뒤 7월달에 똑같은 행사 (1박2일) 를 갔는데요 거기서 또 그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그때도 별 인연 없이 지나쳤지만 그 친구에게서 인스타그램 팔로우가 먼저 왔습니다. 전 그 친구가 친해지고 싶다고 말 한것이 기억이 났었기에 팔로우를 받아줬고, 그 이후론 아무 연락 안하다가 그 친구가 궁금해서 팔로우가 오고 4일뒤에 먼저 연락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는 마치 기다리기라도 했다는 듯 연락을 적극적으로 하였죠. 그렇게 저도 그 친구에게 조금 더 관심이 생기려는 찰나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얘를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심심풀이 용으로 생각하나?” 이런 생각이 들었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이 친구와 연락을 하는것 보다 제 친구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더욱 즐겁습니다. (보통 좋아하는 사람과 연락을 하면 자신의 친구들은 뒷 순위가 되어버리고 좋아하는 친구와의 연락에만 집중할텐데 저는 그렇지 않았거든요.) 그리고 두번째 지금이 시기적으로도 공부에 집중해야하고 저는 여름방학때 공부를 해서 2학기때 성적을 올린다는 목표가 있었기에 이성과의 연락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 사실 이 이유가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한데 저는 솔직하게 이 친구에게 관심이 별로 없습니다. (저의 이상형에도 부합하지 않고, 지금 시기에 연애를 하면 그냥 외로움을 메꿔줄사람을 찾게되는것 같아 좋은 사람을 고르지 못 할것 같습니다.) 대충 이정도 이유들이 있어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되니까 자연스레 이 친구와 연락을 안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의 이런 생각을 이 친구에게 전달하여 이 친구와 연락을 끊게 된다면 이 친구는 저를 생각했을때 자신을 그저 심심할 때 가지고 논 장난감으로 생각하는구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서 쉽사리 이 친구에게 얘기를 꺼낼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 이 친구가 상처 받지 않고 연락을 끊을 수 있을까요?
이 친구와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멀리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솔직하게 감정을 전하기보단 바쁜 일상으로 시간을 두는 방법도 괜찮아요
서로에게 상처 주지 않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하루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