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맞아요

지거국(지방거점국립대) 학과별 입결 차이는 20년 전에도 이미 존재했어요.

그 이유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아요.

인기 학과(의대, 치대, 간호, 사범대, 공대 일부 등)는 경쟁이 치열 → 높은 입결

비인기 학과(인문 일부, 순수과학 일부 등)는 지원자 적음 → 낮은 입결

지역 수험생들의 취업 전망, 학과 인식 차이로 지원 패턴이 달라짐

특히 2000년대 초반에도 의·치·한·약학 계열, 간호학, 교대·사범대 인기 학과는 지방대라도 상당히 높은 등급을 요구했고, 반대로 일부 인문·자연 학과는 같은 학교인데도 2~3등급 이상 차이 나는 경우가 흔했어요.

즉, “같은 지거국이라도 학과 따라 하늘과 땅 차이” 현상은 예전부터 계속 있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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