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학년도 수능과 대입 제도에 대한 질문이 많으시네요. 2028학년도 입시는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부터 적용되는 변화된 제도이므로, 잘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2028학년도 수능 및 대입 제도의 주요 변경사항에 대해 간결하게 설명해 드릴게요.2028학년도 수능의 변화가장 큰 변화는 선택 과목이 폐지되고 공통 과목 체제로 바뀐다는 점입니다. * 국어, 수학, 탐구 영역: 기존의 선택 과목 없이 모든 학생이 같은 과목을 응시하게 됩니다. * 국어: '화법과 언어', '독서와 작문', '문학'으로 구성됩니다. * 수학: '대수',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로 구성됩니다. * 탐구: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모든 학생이 응시합니다. * 심화수학(미적분Ⅱ, 기하): 수능 출제 범위에서 제외됩니다. * 내신 성적: 고등학교 내신이 5등급 상대평가로 바뀌면서 내신 변별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학들은 정시 전형에서도 내신을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논술 전형의 변화 * 문제 유형: 기존과 마찬가지로 객관식은 없습니다. 주어진 제시문을 바탕으로 논리력을 평가하는 서술형, 주관식 문제로 출제됩니다. * 내신 반영: 논술 전형 역시 내신 성적을 반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논술 성적이 합격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점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수시와 정시의 관계 * 수시 전형의 비중이 다시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특히 학생부 종합 전형이 확대되고, 내신 성적에 대한 정성평가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논술 전형은 여전히 수시 전형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이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요약하자면, * 수능: 선택 과목이 폐지되고 공통 과목으로만 시험을 봅니다. * 내신: 5등급 체제로 바뀌며, 정시에서도 내신을 반영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논술: 객관식은 없으며, 논술 실력과 수능 최저 충족 여부가 가장 중요합니다.정확한 세부 내용은 대학별로 확정되는 2028학년도 대입 전형 계획을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