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마트에 생필품및 음식사러 막내 누나하고 장을 보러 갔습니다근데 바로 옆이에요 부부로 보이고 남편이 내가! 하루 12시간 일하고개같이 번돈으로 이것도 못사냐고 여자분한테 차마 ...화는 못 내고 웃으면서 봐달라고 하는거 보고 제가 애초부터 누나만 4명인집안에서 막내로 자라서 여자환상은 개뿔 ..불신만 가득합니다그거 보니까 결혼생각은 어휴 더 깨져버려서 진짜 현실인가요?대학이 같아서 막내누나하고 같이사는 휴먼입니다
저도 주변에서 비슷한 장면을 본 적이 있는데, 그게 모든 결혼의 전부는 아니더라고요.
결혼하면 돈 이야기가 현실적으로 자주 오가긴 하지만, 부부마다 대화 방식과 경제 운영이 달라요.
누군가에겐 하루 3만 원도 부담이지만, 또 다른 부부는 서로 배려하며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