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리 놀려고하죠?..ㅋㅋ 원래 알던 누나인데 작년에 오랜만에 만나서 다같이 놀고 그 후
원래 알던 누나인데 작년에 오랜만에 만나서 다같이 놀고 그 후 제가 일을 잠깐 쉬어서 누나랑 제집에서 놀았습니다사촌누나 마냥 친해서 뭐 남자 여자 할거 없었죠그런데 이제 술때문인건지 누나가 스킨십을 막 하더라구요 더듬더리면서그 후 이제 키스까지하다가 어쩌다 보니 관계까지 몇번 되었습니다.사실 그렇게까지는 ..생각을 못했고 서로 참고 참고 그러다.. 관계는 서로 참았는데 당연히 키스는 누나가 먼저 계속 할려고 하길래 기본적으로 그 후 한거 같아요 ㅋㅋㅋㅋ아무튼 그렇게 있다 고백했는데 거절당했고 그후 몇개월 있다가는누나가 이제 한번씩 연락이오죠 언제보냐 등등주말에 놀래? 해도 저는 조금 두리뭉실하게 보내는편인데 ㅋㅋㅋㅋ물론 좀 불편한게 없지 않아 있죠 관계까지 다하고 뭐 등등 다 했는데ㄱ냥 누나는 편하게 볼려고 하는거 같고 제가 조금 고지식한걸까요2. 왜이리 놀자고 하는건지..
예전에 친하게 지내던 누나와 관계를 맺은 이후에 거절당했지만 계속 연락이 오는 상황 때문에 혼란스러운 마음이 드실 것 같습니다. 누나의 행동에 대해 두 가지 관점에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누나가 당신을 이성적인 관계의 상대가 아닌, 편하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상대로 생각할 가능성입니다. 서로 몸이 닿는 스킨십까지 했지만, 누나는 그것을 깊은 연애 관계로 이어지는 과정으로 생각하지 않고, 그저 당시의 분위기와 감정에 따른 행동으로 여겼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누나의 연락이 심심함이나 외로움 때문에 오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고백을 거절했지만 당신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좋았기 때문에 그 편안함을 잊지 못하고 다시 찾으려고 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남자'가 아닌 '편한 친구'로 당신을 대하고 싶은 마음일 수도 있습니다.
누나의 행동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한 반응입니다. 고백을 거절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전과 같은 관계를 유지하려는 누나의 태도에 혼란과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당신이 고지식한 것이 아니라,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감정이 드는 것입니다.
누나의 연락이 불편하다면, 당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네가 계속 이렇게 연락하면 나는 불편하다'고 분명하게 말하거나, 연락을 받는 횟수를 줄여서 관계의 선을 명확하게 긋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