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나가야하는 19살입니다 긴글 한번만 읽어주세요 너무 저는 특성화고 졸업예정 고3이라두달후면 실습도 나가는 사회로?나가야하는 19살입니다근데요….저는 뭔가 취업나가는나이인데도
저는 특성화고 졸업예정 고3이라두달후면 실습도 나가는 사회로?나가야하는 19살입니다근데요….저는 뭔가 취업나가는나이인데도 피아노학원 다니던 초딩때랑 정신이 똑같고 그때 선생님이나 친구들이 아직도 일년지난것같고 한자자격증따고 엄마한테 생색내고 그랬는데 제가 이제 19살이라서 뭘 자격증딴다고 도전하면 엄마가 좋아해주는 그런상황이 오지않을것같아서 무섭고 나이는 이제 다 끝났것같은데 제 마음은 준비가 안된거같아요 이런생각을 가진게 혹시 정신적인 문제인가요…제 의지력이 약한건가요아니면 제가 너무 엄마아빠의 사랑을 받고자라서 너무 그렇게 된건가요 열아홉에 취업도 나가야하는데너무 너무 속상해요 막 어른이 된다는게 너무 싫고 무섭고 그냥 엄마아빠랑 애처럼 살고싶은데근데 제가 그렇다고 아에 사회경험이 없는건 아닌데알바도 정말 고깃집,미용실,카페 등등 다해봤는데그땐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왜그럴까요마음이 약하면 차라리 대학을 가는게 맞을까요…근데 전공상 대학보다는 실무취업이 더 유리하긴한데이성적으로는… 근데 너무 마음이 준비가 안된것같고속상해요 취업생각만하면 너무 이건 도피인가요취업처도 서울이나 경기권 좋은곳 많은데안갔어요 엄마아빠랑 따로 살고싶지않아서요… 제가 고민인건제가 뭔가를 배운다고하면 엄마는 늘 좋아해주셨는데19살이면 현실적으로 솔직하게 배우는 나이는 아니니까더이상 이제 막 그때만큼 엄마가 좋아하시지않을?그런걸 생각하니까 성인되는게 느껴지고 그냥 뭔가 너무 너무 너무 속상해요.. 정신적으로 성장을 못한건가요 병?같은걸수도 있나요 제가 너무 또래에 비해서 의존해서 그런가요?남들 커가면서 씁슬한정도가 아니라 저는 따로 살아야하는 생각하면요 눈물이 나올정도로 너무 서러워요진짜 병인가요
집에서 부모의 케어 아래서만 자랐기 때문에 긴장되는건
그러나 질문자 나이에 부모에 떠밀려 외국에서 혼자 살아가는
그리고 실제로 1~2년 후면 군대도 갈 나이입니다.
요즘 사람들 성향을 고려하면 질문자가 오히려 평균일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