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여름방학 동안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전시회를 찾고 계시군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멋진 전시회 몇 곳을 추천해드릴게요.

디자인あ展: 일본에서 인기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이 전시회는 모든 연령대가 디자인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해줘요. 일상적인 사물, 공간, 움직임을 재해석하며 디자인적 사고를 자극하는 체험을 제공하고, 인스타그램에서 인기 있는 아트적인 공간도 많아 사진 찍기에도 좋아요.

우포늪체험장전시관: 경남 창녕에 위치한 이 전시관은 대형 화면으로 우포늪의 물고기들을 마치 게임처럼 관찰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한 전시를 제공해요. VR 존에서는 우포늪의 환경을 가상으로 탐험할 수 있고, 체험존에서는 작은 연못에서 물고기를 관찰하며 아이들의 호기심과 관찰력을 키울 수 있어요.

곤충호텔 체험전: 수원에서는 캠핑장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곤충호텔을 주제로 한 무료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요. 곤충 색칠하기, 애벌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고,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장에 전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돼요.

퓨처그라운드: 김포 롯데몰에서 열리는 이 체험형 전시는 XR 스포츠 체험 공간으로, 다양한 게임존과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신체적으로 놀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요. 부모님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많아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아요.

고양어린이박물관: 장항습지의 사계절과 하루의 모습을 실감 콘텐츠로 구현한 디지털 숲과 현대 예술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예술 체험 전시가 진행 중이에요. 사전 온라인 예매를 통해 관람할 수 있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요.

서울식물원의 ‘모네가 사랑한 식물들’ 전시: 여름방학 동안 서울식물원에서 열리는 이 전시는 모네의 그림 속 식물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요. 드로잉과 컬러링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고, 아트 스탬프 투어도 즐길 수 있어요.

국립고궁박물관: 초등학생을 위한 체험형 전시로, 정조의 복식을 360도로 살펴볼 수 있는 공간과 국가유산을 지킨 사람들에 대한 전시가 진행 중이에요. 모션 인식 코너와 디지털 문화유산 나눔방 체험도 제공돼요.

둘리뮤지엄: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이 뮤지엄은 다양한 체험형 전시와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에요. 추억의 캐릭터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고, 굿즈샵에서 기념품도 구매할 수 있어요.

용인시박물관: 실내 놀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놀이 및 학습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아요. 블록 놀이, 자석 블록 공간 등이 있으며, 실내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요.

국립부산과학관의 사이언스키친: 과학 체험 전시 공간으로, 아이들이 과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요.

이 전시회들이 아이와 함께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