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과의 이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원해서는 아니고 여자쪽도 사실 헤어지고 싶지는 않지만 자신의 병이 점점 악화되서한국에서는 손쓸 방법이 없다고 해서..이렇게 까지 오게된것인데요..이제.. 여자친구가 제집에서 같이 밥먹고 같이 자고 같이 놀고 같이 게임하고 이런걸 못할거를 생각하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자신의 병을 고치기위해서 간다고 하니..원래는 자신은 이렇게 살다가 갈려고 했는데 저를 만나게됨으로써 좀 더 오래 살고 싶다 생각이 들어서간다고 하는 여자친구인데.. 사실 여친의 과거가 조금 있습니다 저도 최근에 알게 되었고그래서 인지.. 어떻게든 눈물을 안보이고 어떻게든 일상생활처럼 출국을 도와주고 싶다 마인드인데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고.. 뭐 아이가 있었다 뭐 등등 (지금은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여자친구가 자신이 죽는것보다 자신이 죽어서 주변사람들이 힘들어하는게 난 너무 힘들다 라고 한적이 있었는데 그게 그 이유더라구요 ) 그래서 어떻게든 눈물을 그만흘리고 보내주고 싶은데..1. 여러분들은 사랑하는 사람에 과거를 알았고 떠나보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마음의준비를 하시나요?!!! 죽으러 가는것도 아니고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것인데 물론 이 여자의 수술은 50프로라고 했습니다.. 사실 50프로라는데도 태평하게 있는것도 신기하긴 해요.. 아무일 없는것처럼.. 하는것부터가 말이죠.. 2.마지막으로 벌써 이 여자와 헤어질 생각을 하고 있긴합니다... 이미 짐도 다 가져간 여자이고 한데 어제 처럼 제가 없을때 편지 쓰고 갈 수도있고 한데.. 왜 벌써 부터 헤어짐의 생각을 하고 있는 저일까요...짐 보관해달라고 하느 ㄴ여자친구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