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결혼을 앞둔 37세 여성 입니다. 저에겐 7살된 띨이 있습니다.전남편과 사별 후 홀로 딸을 키우다. 직장후배 소개로 남자를만났는데 2살 연하이고 너무 좋은 사람이었고 연애하다가 딸이 있다는 것을 밝히고 소개시켜 주었는데 딸아이와 금방 친해졌고 아이도 삼촌이라고 부르며 잘 따르고 오히려 삼촌이 놀러오는 날을 기다리기도 합니다. 양가 허락 받았고 딸아이에게도 허락 받았습니다. 삼촌이 아빠가 된다니까 아이가 좋아하네요.결혼 앞두고 있고 지금 쌍둥이 임신 6주차 입니다. 드레스입으면 임신 한 것 티날까요?딸아이에게 일란성쌍둥이 동생이 생긴 것은 어떻게 알려줘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