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관련 좀 하고싶습니다. 현재 저는 40대초반 와이프는 30대후반입니다. 결혼생활은 3년반 되었습니다.결혼 한달반만에 와이프가
현재 저는 40대초반 와이프는 30대후반입니다. 결혼생활은 3년반 되었습니다.결혼 한달반만에 와이프가 간암판정을 받고 투병을 하였으며 당연지사 모든 경제 활동은 저의 몫이었습니다. 병원비+생활비 등등... 약 1년반정도 지나서부터 장인어른이 병원비를 부담하셨고 그때부터는 생활비만 부담하면 되는것이였죠. 현재 살고있는 아파트는 전세로써 와이프가 무직이니 저희 이모님 회사에 취직시켜 재직을 만들고 중소기업청년전세자금 대출을 받아서 들어왔습니다. 당시 저는 나이가 초과되어 일반 전세대출을 알아봐야했고 와이프는 나이가 충족되어 대출을 받아 입주하게되었습니다. 전세금은 1억1천만원이고 대출금은 1억이고 제가 1천만원을 넣어 들어왔습니다. 와이프의 절제되지 않는 소비습관및 결혼후 많은 시간을 잠만 자며 보냈고 모든 경제활동을 하던 저에게 가사일을 요구합니다. 음식물버리기, 일반쓰레기 버리기, 주말에 밥하고 청소도 도와줘야하며 평일 퇴근하고 왔을때 본인이 피곤하다는 이유로 혼자 라면 끓여먹기는일이 많았으며 물론 가사일을 도와줄수는 있지만 아침 7시에 나가서 퇴근하고 집에오면 밤 10시 11시가 되어도 저의 음식물 버리기, 일반쓰레기 버리기, 강아지 산책시키기등등 의무는 계속 되었습니다. 반대로 본인에게 설겆이 혹은 저녁식사 준비등 안되는 점을 이야기하면 화를 내기 일쑤였습니다. 약속한 가사일을 하지 않았을 경우 벌금으로 5천원씩 와이프 계좌에 모았는데 약 30만원 가까이 됩니다. 물론 와이프는 초반에 조금 내더니 나중에는 안내더라구요. 수입은 없지만 장모님께 매달 20만원씩 용돈을 받고있었고 별도로 제 신용카드를 사용했습니다. 또한 금전관리를 제가 하였으니 식비 관리를 해보라 제시했더니 한번 해보겠다고 하더니 한두달은 식비가 남았고 남은 기간들은 항상 모자르기 일쑤였으며 알고보니 배달시켜먹고 본인 사적으로 모두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벌금 약 30만원도 마찬가지구요. 본인 신용카드를 사용하게 되며 씀씀이는 더 커졌습니다. 올해초까지만해도 버틸만한 수준이었으나 본인이 집에만 있으니 우울증 걸릴거 같다고해서 집근처 강아지 모임 동아리나 스터디를 해보라 제시도 하였지만 본인이 할만한것은 없다며 거절하더니 2~3월쯤 게임 길드에 들어가더니 어느날 정모를 다녀오겠다하고 놀러다니더니 어느순간부터 자고오기를 반복합니다.앞서 평소 저는 야근이 많고 원래 와이프랑 캠핑을 하며 만나 결혼했기에 저는 캠핑을 좋아하고 휴식이라 생각하고있었습니다. 월 2회 캠핑가는것이 허락되었지만 작년부터 강아지들때문에 본인이 쉬기 힘들다며 저에게 2박3일을 보내줄테니 데려가라 하면서 시간된 한달 3~4번 캠핑이 시작됩니다.어쩌다 주말에 캠핑가지 말고 집에 있을까? 해도 "나가라 나 혼자 쉴거다." 이러니 제가 눈치가 없는건지 쉬라고 나갔습니다. 이러한것들이 서로 쌓이고 쌓여 저는 돈을 좀 쓰더라도 말을 하고 쓰면 좋겠다. 금전관리하는 입장에서 카드값 결제날에 카드값을 알면 쫄린다. 혹여 카드값이 초과하면 미리 대처를 해야하는데 당일날 알면 알기가 힘들다 하였고 와이프는 돈 벌어온다고 내가 쓰는게 아깝냐. 빈정대며 잦은 야근과 주말 캠핑으로 자신과 시간을 안보내려 하며 애정이 안느껴지고 돈을 쓰는것조차 빡빡하다며 이혼을 요구합니다. 결혼전 모아둔 돈이 조금있어서 결혼 초반에는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이때 아니면 못쓴다라는 생각으로 와이프가 하자는거 다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너무 빡빡하고 애정도 안느껴진다며 합의 이혼을 요구합니다.와이프가 주말에 본인이 원래 키우던 강아지를 데리고 짐을 싸서 나갔습니다. 게임하면서 알게된 동생집으로 간거같습니다. 심지어 결혼때 저희 어머니께서 금 13돈정도 되는 목걸이 팔찌 반지를 맞춰주셨는데 3년반동안 반지는 다섯 손가락에 꼽을정도로 잘끼지도 않았고 악세사리함에 항상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말에 제가 시골에 벌초하러 간 사이에 카톡으로 다툼이 있었고 그 다다음날 벌초하고 올라오는날 짐을 싸서 나갔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우발적인가. 하고 악세사리함을 봤더니 반지를 챙겨나갔더군요. 참고로 와이프 통장 잔고는 10만원도 안될겁니다. 매번 있는 족족 다 쓰기에 혹시나해서 비상금으로 제가 10만원을 줬고 그게 빼곤 없을겁니다. 아마도 금붙이를 팔 생각이겠죠.이혼을 하게 될때 제가 낸 보증금 1천만원은 제가 받을수있는것인지 궁금하며 제가 지킬수 있는 권리가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현재 처갓집 식구들도 망연자실한 상황이고 과거 주변사람들에게 속아 사기도 많이 당해 장인어른이 갚아주셨으며 장인어른 장모님 또한 처제까지 본인 자식이자 언니이지만 다시는 안보겠다고 하실정도의 신뢰와 믿음을 줬습니다. 워낙 사건사고를 많이 일으켰다고는 하나 결혼생활에서는 다르겠지라고 생각하셨답니다. 그런데 저도 잔소리를 하니 이제 좋은말 해주는 사람들을 찾아 간것 같습니다. 현재 와이프 휴대폰 결제도 제 카드로 되어있고 보험도 제 계좌에서 와이프계좌로 자동이체되어있습니다. 아! 참고로 와이프 보험이 실비보험 1개 있습니다. 매번 수입도 없고 집에 있는데 놀러다닌다고 차 사달라고 징징대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얼마전 연봉이 대폭 상승되었습니다. 기술을 배우는 입장이다보니 회사에서 반영해주시더군요. 다음달부터 적용 예정이고 그전까지는 세전 300이었습니다. 진짜 이돈으로 힘들더군요. 갑자기 이혼통보를 받고 막막함에 글을 씁니다. 혹시나 현재 살고있는 전세집을 제 명의로 바꿀수있는지도 궁금하구요. 참고로 모든 가전은 제가 모~~두 구매했습니다. 아니 집안 모든 물건이 제가 구매했습니다.냉장고와 컴퓨터는 결혼때 저희 어머니께서 사주신것 말고는 모두 제가 구매했습니다.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저에게 말도 안하고 현금서비스를 받아 게임하며 알게된 동생이라며 돈을 빌려주고 밥을 사주고합니다. 상관하지 말라고합니다. 그래서 이혼 통보도 받았겠다 상관 안하려합니다.장인 장모님께서는 저희 부모님께서 오히려 잘됐다고 하실거같다며 미안해 하십니다.글이 두서 없어서 읽으시는데 죄송합니다.또한 게임하며 알게된 남동생이 집근처까지 찾아왔었으며 돈을 빌려준것도 그 남동생이며 몇번을 찾아와 만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뭔가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어요. 이혼하자 통보한 다음날 새백 5시 카카오택시 알람이 뜨네요. 경기도 모처의 호텔이 출발지이고 도착지는 집입니다. 진짜 제 몸과 마음이 다 지쳐 이제는 잡고 싶지도않고 잡아봐야 저만 손해라고 처갓집과 친구들이 이야기 합니다. 천만원 놓쳐도 이득이라하는데 제 피땀흘려 번돈 1~2백도 아니고 못놓치겠어요. 도와주십쇼. 주말에 이혼변호사 상담받아볼까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와이프분의 잘못된 생활로 마음 고생이 깊으셨을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을 질문자님이 해결해야 했던만큼
이혼을 함에 있어서도 질문자님에게 더 유리한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변호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복잡한 감정, 법리, 판례까지 고려한 ‘승소 전략’을
세우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대표 변호사와 이혼 사건에 특화된 전담 변호사들의
구성으로 수백건 이상의 승소 사례를 이끌어 낸
구체적인 대응 방법까지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법적으로 내 권리를 지켜내야 하는 절차입니다.
문제 해결의 가장 빠른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