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같은학원 연상을 짝사랑 중 입니다.그 사람은 월욜에 목욜에 수업이고 저는 화욜 금욜 수업이라 마주칠일이 거의 없어요.근데 작년에 학원쌤이 할일 없음 학원와서 자습해도 된다고 하셔서 작년 10월부터 지금까지 매주 월욜마다 자습을 핑계로 그분을 보러 갑니다. 근데 가봤자 그분이랑은 당연히 따로 앉고 걍 1~3초 화장실이나 물먹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보는데 저는 그냥 그분 한번 보려고 3시간 동안 자습을 하고있어요.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좋아하면 뭐 이럴수 있지 싶다가도 또 이건 아닌것 같아서 글남겨요..원래 좋아하면 다들 이정도 하나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