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1학년 때 1등급을 받지 못해도 인서울이나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특히 2점대 중반이라면 경기권 대학 중 바이오공학과로 유명한 곳들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경기권 바이오공학과 유명 대학 (2점대 중반 기준)

아주대학교 (화학공학과/생명과학과): 아주대는 공과대학과 자연과학대학이 모두 우수하며, 바이오 분야 연구가 활발합니다. 특히 화학공학과와 생명과학과를 통해 바이오공학 관련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인하대학교 (생명공학과): 인천에 위치해 있지만, 인서울 대학교와 비슷한 인지도를 가진 학교입니다. 생명공학과는 전통적으로 인기가 많고, 학과 실적이 좋은 편입니다.

단국대학교 (분자생물학과/생명과학과): 용인에 있는 단국대학교는 생명과학 분야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의과대학이 함께 있어 바이오 관련 연구가 활발하고,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습니다.

가천대학교 (생명과학과/바이오나노학과): 가천대는 바이오 분야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바이오나노학과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로 미래 전망이 밝습니다.

이 외에도 건국대학교(글로컬 캠퍼스), 한양대학교(ERICA 캠퍼스) 등도 바이오 관련 학과가 유명합니다. 각 대학의 입학 전형과 전년도 입시 결과를 꼼꼼히 확인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