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 8월에 결혼 예정인 예비 신혼부부입니다.이번에 제가 신차를 계약할 예정인데, 명의를 어떻게할지 고민입니다.와이프는 현재 간이 개인사업자이고, 프리렌서 소득으로 3.3%제외하여 부가적인 수익이 있습니다.현재는 경비처리가 의미가 없는 간이사업자지만.내년에 일반사업자로 전환 될 가능성이 있는 상태입니다.저는 직장인이고, 4대보험에 가입 되어 있습니다.현재 전세로 같이 살고 있고, 전세자금대출도 와이프이름으로 받은 상태입니다.전세는 와이프가 세대주로 되어있는상태이며 저는 현재 세대원으로 등록되어있지않아 추후 대출 진행시 합산소득으로 되지않고 개별 소득으로 될 것 같습니다.추가로 차구매는 현금와 무이자 할부를 함께 하여 구매 할 예정인데, 여기서 무이자 할부같은경우는 삼성카드로 발급하여 진행 할 경우 부채로 잡히지않고, 신용등급에도 전혀 영향이 없다고 합니다.[질문]이럴 경우 자동차 명의를 누구 명의로 하는게 조금 더 절세를 할 수 있을까요?둘 다 무주택자이고, 추후 청약이나 매매 진행시 현재 전세대출는 상환 후 새로운 대출을 받을 예정인데 이 대출에 지장이 안 가도록 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남겨주신 내용 잘 확인했습니다
자동차 명의 선택은 단순히 차량 소유 문제뿐 아니라 세금, 대출, 신용도까지 연결되기 때문에 신혼부부의 상황에 맞게 따져보는 게 좋아요. 말씀하신 조건을 기준으로 정리해드릴게요.
- 간이 개인사업자 상태라면 경비처리 혜택이 거의 없지만, 내년에 일반사업자로 전환되면 차량 관련 비용(감가상각, 유류비, 보험료 등)을 필요경비로 처리 가능 → 소득세 절감 효과 기대
- 단, 사업용 차량으로 등록 시 사업소득과 연동되기 때문에 추후 세무신고 관리 필요
- 근로소득자는 차량 관련 세금공제 혜택 없음
- 대신 단순하게 신용 및 대출과의 연동에서 깔끔 → 특히 추후 청약이나 주택담보대출 시 사업소득과 얽히지 않아 안정적
- 무이자 할부를 카드사에서 ‘비금융 부채’로 처리하면 신용점수 영향은 거의 없지만, 금융기관에 따라 DSR 심사 시 포함 여부가 달라질 수 있음
- 추후 주택대출을 계획하신다면 "부채 잡히는지 여부"를 카드사/은행에 직접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
요점은, 절세만 본다면 와이프가 일반사업자로 전환될 경우 명의를 와이프 쪽으로 하는 게 유리합니다.
반대로, 주택 대출이나 청약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본다면 질문자님 명의가 깔끔합니다.
실제로는 “추후 대출 계획이 더 중요한지, 사업자 경비처리가 더 중요한지”에 따라 달라져요.
비슷한 상황에서 많은 분들이 놓치는 핵심 포인트와 함께 주택·대출 관련 제도도 정리된 자료가 있으니 확인해보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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