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6살 중딩 입니다 저에게는 2살 어린 동생이 있는대 편애가 너무 심합니다 간섭도 많이하고 부모님 자체가 성숙하지 못한거 같아요 부모님은 제가 자아 없는 자식이 됬으면 하는거 같습니다 제 말은 다 거짓말로 듣고 자기 말만 맞다고 우깁니다 기분마다 태도가 너무 달라지고 그냥 사람자체도 딱히 좋은사람 같지가 않아요 진짜 이런게 너무 힘들어서 울었더니 시끄럽나도 울지 말라고 하네요 하...빨리 독립하고 싶습니다 근데 전 아직 중 3이기도 하고 돈을 벌수도 없어요 부모님이 싫어해서 어떡해 해야 빨리 독립하죠?? 돈을 어떡해 해야 많이 모으죠???
지금 동생이 넘 보기시러서 독립하고 싶으신거죠?
부모님때도 형제자매간에 갈등이 있었을텐데 왜 어른되선 명절때마다 웃으며 만나는건지를요.
사춘기에 접어들면 독립적인 내 자아가 발달해야하기에, 부모님이나 형제간에 이유없이라도 갈등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근데 세상에 독립해서 나와보면 일본속담에 “집밖으로 나오면 세상엔 7명의 원수가 기다리고 있다”는 말이 정말임을 알게됩니다.
세상의 쓴맛을 먼저 본 사람들이 나에게 웃으며 다가와 가스러이팅하고 조금이라도 빈틈이 있으면 내게 제일 소중한 것들을 빼앗아 자신의 이익을 취하려 합니다.
내가 약하다 생각되면 바로 본색을 드러내고 잔인해집니다.
정말 내가 당하지 않을만큼 강햐져야 할 시기를 부모님들이 버텨주며 지켜주는 것입니다.
세상에선 님과 동생을 지키기위해 맹수같이 삽니다.
님이 보기에 한심해보이는건 님을 사랑해서 그렇습니디.
지금 악마같은 동생새끼도 언젠간 세상에서 유일하게 의지할 존재가 됩니다.
지금 시간은 화난다고 맘대로 해서 님이 할수있는 시기가 아닙니다.
많은 친구들이 가출하고 나쁜 일하며 버텨보지만 결국 자신이 힘들어 나온 가정보다 더 지옥같은 삶을 살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