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년제 사회복지학과 재학중인 4학년 학생입니다. 보육교사는 학점은행제로 딸 예정인데, 졸업 유예를 하고 딸지(고졸) 아니면 졸업 후 딸지 고민이 됩니다. 대학에서 들은 과목 중에 중복되는 것도 있어서 (가족복지론, 인간행동과사회환경, 지역사회복지론) 졸업후 따는 것이 나을까요? 그리고 중복과목 인정은 졸업여부와 상관없이 가능한 것인가요? 기간이 만만치 않아서 최대한 빠르게 따는 방법이면 좋겠습니다! (1년 이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문학사 이상 학력: 전문대학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즉, 4년제 졸업 예정이시므로 이 부분은 충족)
보육 관련 교과목 및 학점 이수: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보육 관련 교과목 및 학점(총 17과목, 51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합니다.
선택 과목: 7과목 (21학점) 이상 (보육 실습 1과목 포함)
2. 졸업 유예 (고졸 학점은행제) vs 졸업 후 취득
졸업 유예하고 학점은행제로 취득 (고졸 학점은행제)
장점: 학점은행제를 통해 필요한 보육 과목을 이수하는 동시에 사회복지 학위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미 사회복지 관련 학점들을 이수하셨기에 유리합니다.
단점: 4년제 사회복지 학위 취득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학사 학위 취득과 별개로 보육교사 과목을 추가 이수하는 것이므로, 총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장점: 이미 4년제 졸업 학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학점은행제를 통해 필요한 보육 과목만 추가로 이수하면 됩니다.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 후 보육교사 자격증을 추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빠른 취득 가능성: 4년제 졸업 학력을 바탕으로 과목만 추가 이수하는 방식이 기간 단축에 더 유리합니다. 빠르면 1년 6개월, 늦어도 2년이면 취득이 가능합니다.
결론적으로, 졸업 후 학점은행제로 필요한 보육 과목만 추가 이수하는 것이 '최대한 빠르게 따는 방법'에 더 적합합니다.
네, 대학에서 이수한 과목 중 보육교사 자격 취득을 위한 관련 과목(예: 가족복지론, 인간행동과사회환경, 지역사회복지론 등)이 있다면 학점은행제에서 중복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졸업 여부와 상관없이 인정 가능: 이전에 대학에서 이수한 과목은 졸업 전이든 후든 학점은행제 학습자 등록 시 '학점 인정 신청'을 하면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학점은행제 교육원 상담: 학점은행제 보육교사 과정을 운영하는 평생교육원에 본인의 성적 증명서를 가지고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보세요. 이수해야 할 남은 과목을 정확히 파악하여 최단 기간 학습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강의 활용: 필요한 과목 대부분을 온라인 강의로 이수할 수 있어 시간적 제약이 적습니다.
빠른 시간 내에 원하시는 자격증을 취득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