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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불교에서는 법화경이나 화엄경을 배우지않나요? 요즘 티벳불교에 대해서 관심있게 보며 배우고 있습니다.제가 보기에는 티벳불교야말로 정통에

요즘 티벳불교에 대해서 관심있게 보며 배우고 있습니다.제가 보기에는 티벳불교야말로 정통에 가까운 불교가 아닌가 생각되며,지금까지 제가 잘못알고 있던 내용에 대해서 상당부분 수정하게되었습니다.질문드립니다.티벳불교에서는 주로 반야부계통의 내용을 가르치는것으로 이해됩니다.5부론공부할때도 반야부계통의 현관장엄론등을 배우는데만 무려 7년정도가 소요된다고 합니다.그러나 5부론을 공부할때에도 법화경,화엄경을 배운다라는 내용은 없는데,그렇다면 티벳불교에서는 법화경,화엄경을 배우지않나요?아시는 분에 대해서 가르침을 청합니다, 
티벳에서도 반야부 경전, 화엄경, 법화경 등을 배웁니다. 니까야나 아가마(아함부) 경전도 역시 배웁니다.
그리고 티벳 불교의 가장 큰 특징은 밀교적이라는 것입니다. 스승에게서 제자에게 비밀스럽게 전해지는 것이 밀교의 특징입니다. 그리고 다라니나 진언을 특히 소중히 여기는 것도 특징이고요.
티벳 불교가 더 정통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초기 불교 정신을 더 많이 유지하고 있는 것은 남방불교이며, 그 경전인 니까야가 바로 초기 경전입니다.
티벳불교는 엄밀하게 보면 대승불교에 속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대승불교라고 해서 불교에서 벗어났다는 뜻은 아닙니다.
뜻있는 학자들들은 초기불교에서 대승불교로의 변화를 '발전'이라는 개념으로 보며, 특히 대승불교에 등장하는 보살정신이야말로 불교를 더욱 위대하게 만들었다고 봅니다.
불교에서는 가능하면 정통이니 이단이니 하는 말을 안 쓰지요?
60가지 불교 이야기라는 사람은 천주교 신자입니다. 그냥 참고로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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