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절친이 너무 화를 너무 많이 내요...얼마전에 있었던 일이고, 얘랑 친해진지는 4년째입니다제가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욕을 하면서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화를 내요.. 제가 생각하기에 그렇게까지 심각한 일이 아닌것 같은데요..ㅜ그리고 본인이 말했던 일을 제가 까먹으면 또 화를 내고, 왜 얘기했었는데 기억 못하냐...라고...저도 사람인데 다 기억을 하기는 힘들잖아요ㅠ그리고 제가 전에 얘기했던 말을 또 하면 너 그거 전에도 얘기했었는데 왜 얘기 하냐며 예를들어 제가 동생 얘기를 할때 내 동생이 중1인데~ 이걸 동생 얘기 할때마다 붙이면 뭐라고 하는데 왜 그럴까요.. 하,.. 그리고 제가 욕 쓰는거좀 줄여달라 했더니 본인은 친한애 앞에서는 욕이 안줄여 진다면서 최근에 친해진 애한테는 완전 친절한 말투로 하는거있죠.. 그래서 제가 나한테도 말투 이렇게만 해주면 안되겠냐 했더니 너는 친해서 안고쳐짐. 내 습관이야. 그러는데 고칠 노력이 1도 안보여서 너무 화가나네요ㅜ그리고 제가 과학을 좀 많이 못하는데 요즘 국영수가 너무 어려워서 과학에 집중을 잘 못했어요 그랬더니 (중간2주남음) 너는 그냥 과학 포기해라. ... 라더라고요.. 제가 포기하겧다는건 아니다 라고 했는데 이해 못하겠다는 표정으로 보더라고요.. 얘는 대학 갈 생각이 거의 없고, 거의 영수는 포기상태고 과학이랑 국어는 3모 60점대로 좀 잘봤다고 자만했는지 저보고 국어는 ×× 쉽던데 라고.. 진짜 너무 스트레스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