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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교통편 현재 오사카 여행중인데요 트래블페이 된다그래서 간사이공항에서 트래블페이카드 꺼내다가 직원이 이코카만

현재 오사카 여행중인데요 트래블페이 된다그래서 간사이공항에서 트래블페이카드 꺼내다가 직원이 이코카만 된다고jr은 그렇다 해서 이코카 2만엔(보증금 5천엔포함) 충전했어요.그러고 난바까지 갓다가 오사카성 갓다가 도톤보리 오는걸 지하철로 햇는데 2만엔 다썻거든요?? 그럼 패스권(무제한 교통권)이 더 싼거아닌가요???아니왜 이코카를 다들 하라그래서 돈이 더 나오는거같은데 이해가 안가서요. 이코카는 간사이공항에서 환불하고 내일 교토 하루종일 도는데 패스권 하루치 사는게 나으려나요??
오사카 여행 중 교통비 때문에 많이 고민하고 계시는군요. 이코카 카드와 패스권 사용에 대해 궁금하신 점들을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이코카 카드는 간사이 지역의 다양한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충전식 교통카드입니다. 매번 표를 끊을 필요 없이 태그만 하면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할인이 적용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동 거리가 많거나 환승이 잦을 경우에는 패스권보다 비용이 더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오사카 내에서 여러 곳을 이동했기 때문에 2만엔을 다 사용하신 것 같아요.
패스권은 정해진 기간 동안 해당 지역의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티켓입니다. 하루 동안 여러 장소를 방문하며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경우에는 이코카 카드보다 패스권이 훨씬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오사카 주유패스, 간사이 쓰루패스 등 다양한 종류의 패스권이 있으니, 여행 일정과 방문할 장소를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패스권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일 교토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교토 내에서 대중교통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교토 하루치 패스권을 구매하시는 것이 이코카 카드를 사용하는 것보다 비용 면에서 더 유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코카 카드는 간사이 공항에서 환불이 가능하며, 보증금 500엔과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참고로 2주 전에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여행준비물은 정말 많고 많지만 벌충제는 꼭 하나 챙겨가는 것을 권장드리고 싶어요.
저는 청결을 중시하는 성격이라 일부러 호텔을 예약했는데 설마설마했던 침구벌레가 진짜 있더라고요.
비교적 깔끔한 호텔이라곤 하지만 객실 청소 시, 침대 시트만 교체를 하고 매트리스까지 청소를 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보니 빈대, 벼룩, 진드기 같은 침구벌레로부터 안심하면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저는 다행히 벌충제를 챙겨서 큰 피해는 없었는데, 깜빡하고 안 챙겼으면 정말 큰일 날 뻔 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참고로 잘못된 벌충제를 구매하시면 침구가 손상될 수 있고 벌충이 원활하게 안 될 수 있으니 반드시 침구벌레전용 벌충제를 구입하시길 바라요.
준비하면 준비할수록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는 법이니, 필요한 것들을 잘 챙기셔서 아름다운 오사카와 교토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다시 질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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