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완전 독실한 기독교세요.그게 어느정도이냐면 길가다가 스님 보이시면 지옥불 떨어질사람이라고 저보고 빨리 피해야한다고 할정도에요.저는 기독교는 아닌데,아빠가 하나님 안믿으면 저보고 살 이유가 없다할정도로 엄청 기독교에 미쳐있는데…뭐 어디 십계명인가 뭔지는 모르겠는데, 하나님 믿는 사람이 저한테 욕을하거나 해도 하나님의 자녀는 이해하고 너그럽게 넘어가줘야된다고 말씀하셨어요저희 엄마가 이번에 벤츠신형으로 바꾸신다는데…참고로 엄마는 무교에요.아빠가 엄마보고 중고국산차를 사야된다 하더라고요..이유를 엄마가 황당해서 물어봤는데, 기독교 믿는 사람들은검소해야되고 나눌줄 아는사람 되야된다고 수입차 타는건 하나님이 싫어한다고 말하더라고요…저는 제가 교회를 열심히 다녀본것도 아니라서 모르겠어요.진짜 이게 맞는건가요?